10시반 조금 넘어서 서울역도착했는데 급행타는곳으로 잘못갔는지 경의선이 출발시간이 11시 16분으로 뜨길래 택시잡아타고 감 ㅋㅋㅋㅋㅋㅋ
요금 9000원크리 ㅠㅠ
여튼 11시쯤 도착해서 럽갤분이랑 포카 교환하고 다른분이랑 연락해서 만남.
댓림에선 100번대였는데 많이들 빠져서 87번으로 들어감.
줄서는동안 미니팬미 한다는 소식듣고 다들 환호 ㅋㅋ
스탠딩으로 들어갔는데 앞에 사람이 많아서 좀 많이 가렸음 ㅠㅠㅠㅠ
한 1시5분쯤 됐나? 옆에서 애들 목풀면서 노래하는 소리 들리더라. 다들 익숙한지 크게 동요는 없었음ㅋㅋㅋㅋ
그리고 한 10분 기다리니깐 등장함.
다들 미모가 ㄷㄷㄷㄷ
꽤 가깝게 보여서 만족함.
응원구호는 외워갔는데 첨이라 타이밍이 살짝 헷갈려서 다른사람 하는거 눈치봐가며 함 ㅋ
예를들어 이런식으로
_ 블! 리! 즈!
첫글자 묵음ㅋㅋㅋ

글고 녹화대기하면서 팬들이랑 대화나누더라.
기억에 남는게 벱솔 반오십!!!이러니깐 미주였나? 여튼 누군가가 예쁜나이라고 드립치고 ㅋㅋㅋ
딴사람이 수정이 반사십!!! 이래서 빵터짐ㅋㅋㅋ


녹화한번하고 들어가서 5분쯤있다가 또나와서 대기타는시간이 생겨서 대화 좀 많이들 나누고,

세번째땐 빠르게 했음.

그리고 진짜 빵터졌던게 내 앞에 모 멤버 팬분이 계셨는데 그멤버 파트 등장할때마다 머리통이 좌우로 부르르 떨리는게 보일정도로 악!!!!!!!!!!!!!!!!! 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계속 실실 웃었음ㅋㅋㅋㅋ 그멤버 파트나올때마다 그분 뒷통수 봄 ㅋㅋㅋㅋㅋ

스튜디오 내부도 첨봤는데 천장이 생각보다 높고 덥더라 ㅋㅋㅋ

나갈때도 역시 지수님의 혜자 팬서비스 ㅠㅠ 대기공간 바로 안들어가고 대화해주더라 ㅠㅠ

끝나고 광장같은데로 이동해서 번호순서대로 앉아서 팬미팅 봤음.

이때 나눈 대화는 아까 사녹때 사람들이 한거랑 다 비슷했음 ㅋㅋ 어떤사람이 케이 반창고 언제떼냐고 물어봤는데 좀 더 있어야한다더라.

여튼 팬미 직찍이랑 직캠은 있다 올릴게.

소원 뽑힌사람 개부럽 ㅠㅠ

특히 단체사진찍은분 ㅂㄷㅂㄷㅂㄷㅂㄷ

그분 럽갤러시면 사진 보내드려요.

그리고 1번부터 50번까지는 본방들어가서... 난 짤려서 집 가는길임.

이 후기쓰면서 사당역 지나왔는데 역사 내에 네이쳐리퍼블릭 매장에서 그대에게 틀어놨더라. 신기 ㅋㅋ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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