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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일본 대학생이 중학교에 침입해 수일간 먹고 자다가 발각 돼 체포!
사진 속 건물은 일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에 위치한 이누야마시립 토부 중학교 이 학교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난리가 났는데 더 충격적인 건 단순 침입이 아니라 학생들이 있는 교사내에서 수일간 먹고 자면서 숨어있었다는 거임 이 모든 게 발각된 건 지난 6일 오후 1시 경 남성 교사 1명이 폐기문서 등을 갖다놓기 위해 상담실로 들어갔는데 문서를 넣어두려고 벽장을 열자 이불 사이로 사람의 발이 보였다고 함 깜짝 놀란 교사는 상담실을 뛰쳐나가 동료 교사들을 불러왔고 살아있는 건가? 누구냐? 등등 호들갑을 떨던 교사들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고 함 발견 당시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고 판단됐고 별다른 저항도 없었기에 교사들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고 이내 경찰이 도착해 남성을 체포하는 것으로 일단 상황은 종료 이렇게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체포된 남성은 와카하라 유우키(21세, 대학생) 와카하라가 발견된 방 주변에서는 놓여있던 차를 누군가 마셨다거나 교사의 책상을 뒤진 흔적등이 발견 돼 수일간 교사 내에서 숙박했을 것으로 추정됐음 이후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정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함 [학부모 A] 좀 더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으면 불안하죠 [학부모 B] 학교 측의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알겠네요 진짜 애들한테 피해가 없었는지 궁금해요 정보가 너무 없으니까 뭔가 알게되면 바로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결국 토부 중학교 교장은 설명회를 열었는데 제대로 답변하는 게 하나도 없음 침입 목적이 무엇인지, 침입자가 어떤 인물인가 저희들은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도 침입 방법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정문 방범카메라가 고장나있는 상태여서 녹화가 되지 않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고장 났다는 것도 이번 사건 덕분에 파악한 거고 다른 보도에 따르면 고장 이후 최소 4개월 넘게 방치되어있었다고 함 또 이번 건 때문에 발칵 뒤집힌 시 교육위가 혹시나 해서 다른 학교도 방범카메라도 조사해봤는데 다른 4개 학교에도 방범카메라가 고장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음 학교 관리가 허술하다는 학부모의 지적은 틀리지 않았음 그밖에 괴한이 사용한 방이 상담실이다보니 학생들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게 기분나쁘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상담실은 철저히 청소했습니다 만졌다고 생각되는 방석 등은 전부 처분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변함 학교는 방범카메라를 재설치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을 잠그는 등 나름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함 중학교에 숨어들어서 기생충처럼 숙식을 해결하는 대학생이나, 10일 동안 파악도 못하는 학교나... 대단하다 쪽본!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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