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44년 6월9일! 돈요일! 일본 제국 해군은 크나큰 고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육군에 침투한 스파이로부터 기열스런 육군이 초중전차를 만든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는 것이었다. 어딜 감히 기열 땅개들이 해군도 보유하지 않은 초중전차를 보유한단 말인가! 이에 해군은 상륙하는 내화정들을 보호할 수륙양용 초중전차 계획을 세웠고 호리 모토보트 육전대원이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그전에 먼저 기열땅개의 초중전차 개발을 지연시키고 해군의 초중전차 계획의 안전한 진행을 위하여 육군의 초중전차를 긴빠이치기로 결심했다. 각개훈도시를 차려입고 해군정신주입봉으로 무장한 육전대원들은 사가미 육군 조병창으로 달려가 기열땅개들에게 해군 정신을 주입한 후 100식 전차를 확보했다. 그러나 매우 앙증맞고 사소한 찐빠가 발생했으니 100식 전차가 땅만 파면서 전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거기다 땅개들이 제로센 가미카제 공습 지원을 요청하는 바람에 시간이 없던 해군 육전대원들은 설계도만 긴빠이쳐 즉시 역돌격을 실시했다! 해군은 결국 100식 전차 설계를 확보했고 이에 특3식 내화정 카치의 크기를 키워 수륙 양용 초중전차를 완성했다. 그리고 1945년 6월 9일 무요일! 5식 수륙양용 초중전차를 완성하여 축하 해군정신주입을 하던 해군 조병창에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으니 바로 제국의 연합함대가 기열참새들의 장난에 전부 대파착저하여 잠수요새가 되는 바람에 육전대의 상륙 지원을 해줄 군함이 없었던 것이었다! 이에 육전대는 함포신을 맞대고 6.9초간의 마라톤 회의를 거쳐 대안을 내놓았으니 그것은 바로 전차 양 측면에 어뢰를 부착하여 기열스런 귀축영미의 물개들을 해군 가쓰오부시로 만들어버리는 것이었다! 이 훌륭한 계획에 폐하께서는 おい！このバカ!(훌륭한 계획이다 아쎄이! 즉시 오키나와로 출병하여 귀축영미들을 전부 쓸어버리도록!)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이에 감격한 해군 육전대는 5식 수륙양용 초중전차의 지원을 받으며 각개훈도시와 포신으로 무장하고 바다를 건너 오키나와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 엔진룸이 밀폐가 안돼서 물이 넘치는 바람에 해병기름(기열 싸제어로 정어리기름이라고 한다)과 바닷물이 섞여 엔진이 정지하는 아주 앙증맞고 사소한 찐빠가 발생하던 와중 귀축영미의 기열참새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제국해군의 수륙양용 초중전차를 본 기열참새들은 그 기합찬 위용에 놀라 기총소사를 하고 말았고 측면 장갑에 구멍이 난 초중전차는 스스로 해저 요새로 탈바꿈하는 것이 아닌가! 해군 육전대원들이 용맹한 역반자이돌격을 실시하자 귀축영미의 기열참새는 그 위력에 놀라 "Target has been destroyed. return to base."라고 기열스런 비명을 외치며 도망갔고 오키나와 탈환 작전이 실패하는 아주 사소하고도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으나 귀축영미의 기열참새는 도망갔으니 이렇들 어떠하고 저렇들 어떠하리! 도코톤야레톤야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