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결’의 공개연애 낚시, 이슈는 됐지만 ‘찝찝함은 너의 몫’모바일에서 작성

ㅡㅡ(223.62) 2017.02.28 00:05:01
조회 1136 추천 25 댓글 1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545003

아무리 이들이 적극적인 스킨십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해도 이는 그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수도 없이 반복된 패턴이며, 이에 호응하는 패널들의 호들갑도 늘상 있는 일이다.

심지어 제작진부터가 "진실은 저 달 너머에"라는 자막을 삽입해 이들의 발언이 단지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맞춰 나온 발언일 뿐, 진심이 아님을 인정했다.

보도자료의 내용도 "‘직진 커플’ 공명-정혜성이 ‘우리 결혼했어요’ 최초 방송도중 직접 연애 중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라고 적어 마치 이들이 방송에서 직접 실제 연애중임을 선언한 것처럼 홍보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정혜성과 공명의 '조금 더 과감한 발언'이 있었을 뿐, 정혜성과 공명이 실제 연애중인 것도 아니고 또 방송에서 연애를 공개 선언한 것도 아니다.

설령 정혜성과 공명이 남몰래 실제 연애중이라고 한다 치더라도, 이들의 발언이 이를 밝히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마치 정혜과 공명이 방송에서 실제 연애중임을 선언하는 것처럼 홍보했다. 사실상 대놓고 시청자를 상대로 '낚시질'을 한 셈이다.

이 낚시질의 효과는 있었다. 이성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예인의 공개 연애 선언'이라는 소재 덕분에 방송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정혜성과 공명의 이름이 검색어로 등장했고, 시청자들은 과연 이들이 방송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보였길래 이런 설레발을 치는지, 그야말로 '속는 셈 치고'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다.

물론 결과는 예상과 다르지 않았지만 말이다.


눈팅만하고 있엇는데 망붕장사도 가지가지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0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100415 연쇄 살인범 강창구 의혹 [4] 순간의의미(115.23) 19.05.31 422 0
1100414 마약 관련 잘못된 예시와 현실 관련 사건 순간의의미(115.23) 19.05.31 184 0
1100413 스타 이름 거론 [1] 순간의의미(115.23) 19.05.31 271 0
1100412 잘못된 예시 [1] 순간의의미(115.23) 19.05.31 262 0
1100411 치료방법과 현실 순간의의미(115.23) 19.05.31 155 0
1100410 병증치료 순간의의미(115.23) 19.05.31 163 0
1100409 물체비유나 브랜드 명 [4] 순간의의미(115.23) 19.05.31 304 0
1100408 연결 고리 순간의의미(115.23) 19.05.31 173 0
1100407 과학을 이용한 심리 측정 [1] 순간의의미(115.23) 19.05.31 271 0
1100406 성접대 의혹 [5] 순간의의미(115.23) 19.05.31 346 0
1100405 현실이 되면 안되는 환청과 꿈 [2] 순간의의미(115.23) 19.05.31 284 0
1100404 병증 순간의의미(115.23) 19.05.30 197 0
1100403 범죄처벌 [1] 순간의의미(115.23) 19.05.30 265 0
1100402 연결상태 순간의의미(115.23) 19.05.30 160 0
1100400 광주 81년 11사단 [1] 순간의의미(115.23) 19.05.20 355 0
1100399 기생충에 관한 이야기 순간의의미(115.23) 19.05.20 198 0
1100398 사회적 연결 고리와 반 사회주의 성향 순간의의미(115.23) 19.05.20 192 0
1100397 아이들에 나타난 증상과 협박 [1] 순간의의미(115.23) 19.05.20 317 0
1100396 세삽 잊지마 ㅇㅇ(223.38) 19.05.18 384 0
1100395 장자연 사건과 아이들 병증 해석 오류 순간의의미(115.23) 19.05.06 298 0
1100394 버닝썬 사건 해석 [1] 순간의의미(115.23) 19.05.06 394 0
1100393 연결과 치료의 오류 [3] 순간의의미(115.23) 19.05.06 376 0
1100392 버닝썬 연루 사건의 의문점 순간의의미(115.23) 19.05.06 237 0
1100391 세삽 다시 살아난다 ㅇㅇ(110.70) 19.05.03 293 0
1100390 연결고리 순간의의미(115.23) 19.05.03 216 0
1100382 두번째 사건 거짓 해석 프로파일 [1] 순간의의미(115.23) 19.05.01 329 0
1100381 거짓 뉴스 보도 관련 소문의 근원 순간의의미(115.23) 19.05.01 199 0
1100380 실제 사건과의 연류 순간의의미(115.23) 19.05.01 203 0
1100379 다른이들에게 피해 주는 해석의 결과 [4] 순간의의미(115.23) 19.04.30 383 0
1100378 예시적 상황과 다는 분들께 피해되는 상황 [1] 순간의의미(115.23) 19.04.24 388 0
1100376 세삽 이혼했습니다 ㅇㅇ(223.62) 19.04.03 497 0
1100374 세삽네버다이 ㅇㅇ(223.38) 19.03.18 519 1
1100373 세삽 죽었노 [1] ㅇㅇ(121.168) 19.03.17 776 1
1100368 ㄹㅎ ㅇㅇ(223.38) 19.02.06 8639 3
1100367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2 723 0
1100366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2 696 0
1100365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2 682 0
1100364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2 704 0
1100363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2 696 0
1100361 갓갓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있는대;; [1] ㅇㅇ(175.223) 19.01.10 1631 15
1100360 혐훈지 좆기도 있오 ㅇㅇ(39.7) 19.01.10 1132 2
1100359 여기서 얘네 망붕해도 돼? ㅇㅇ(39.7) 19.01.10 1454 0
1100357 연말에도 붙어있노 ㅇㅇ(1.225) 19.01.09 1386 8
1100356 이거 무슨 상황이었긔? ㅇㅇ(117.111) 19.01.08 8885 0
1100351 세삽은 지금 디패터지면 안되긔 ㅇㅇ(223.62) 19.01.01 1295 2
1100350 아시발 정신승리했다고 한거 개구라긔 ㅇㅇ(1.225) 18.12.28 1737 4
1100349 세삽이 뭐가 뒤져 내년에 세삽너2 나오는데 [2] ㅇㅇ(1.225) 18.12.28 1736 9
1100348 정신승리 성공함 [1] ㅇㅇ(1.225) 18.12.28 1470 7
1100347 세삽엔딩 3가지가 있긔 ㅇㅇ(223.62) 18.12.28 1661 17
1100346 이혼하고 재결합한 세삽 써주세요 ㅇㅇ(211.200) 18.12.28 133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