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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댓글 보고 충격 먹었다
본인이 수학교사라고 지칭하는데 헛소리 갈겨놓은 이상한 애도 몇몇 보이고
국민 절반 이상은 5등급 이하라는 말 새삼 실감하고 감

본인 26살이고 치과의사임 과외도 1도 안 하고 대학때도 수학 전혀 안 배워서 다 까먹었는데
저 문제는 그냥 바로 풀었음 다들 알겠지만 걍 수능/모의고사에 나오면 3점짜리 문제임 ㅋㅋㅋ

k>-2이기 때문에 ab=-k/2<1이고
ab<1 이면 ab<2 이라는 명제는 참이 되기 때문에 그냥 참인 보긴데
댓글에서는 뭔 그래프에 이미 양수 음수로 표시되어 있는데 어이없다느니 ㅋㅋㅋ (틀린 말은 아님 이것도 오류 맞음 다만 굳이 이게 아니어도 맞는 보기니까)
1<ab<2인 경우가 반례가 되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다느니 ㅋㅋㅋ 이러고 있음 그냥 집합과 명제의 역에 대한 개념 자체가 안 잡혀 있는 병신 수준임
k가 미지순데 어떻게 그래프를 확정적으로 그릴 수 있어?? 이지랄하는 년도 있음 아니 그건 문제가 안 되죠 문제의 가정 중 하나인데 이런식으로 걍 물타기해서 호들갑떠는 년이 태반임

3점짜리 ㅆㅎㅌㅊ 문젠데 댓글에 95% 이상은 개소리하든지 \'너네 진짜 멋잇다 ㅠㅠㅠ\' 이지랄하든지 둘 중 하나임 ㅋㅋㅋ 지가 수학교사라고 하면서 1<ab<2 반례 이지랄하는 년 보고 학을 뗐다
보통 잘 모르는 분야면 말을 아끼지 않냐 여자년들은 왜 이렇게 호들갑만 존나 떠는거냐 여혐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네
오늘 새삼 대중들의 지적 허영심의 민낯에 감탄하게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