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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유튜브를 보고 생각나것이 있어, 글씀.

ㅇㅇ(211.186) 2024.05.11 13:30:05
조회 59 추천 0 댓글 0

요즘 일본 경제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듯한데.

그 내용에 있어, 생각나는 것들이 있어 글을 써봐.

일본이 올해 임금 상승이 올라가고, 기업들의 수익이 늘어나서, 디플레에서 빠져나와, 경제가 정상화 된것이 아니냐 하는.

말들도 있는데. 난 저런 생각에 전혀 동의 하지 않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본 경제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함, 그것도 오랜시간, 최소한 10년 이상의

그런 시간이 있어야만 정상화 시킬수 있을정도로 심각한 상황임.

지금 일본 경제는 암에 걸린 환자와 비슷한 모습임. 겉에 보이는 모습이 정상으로 변했다고, 그 내부까지 정상으로 보일순 없음

현 상황은 항암제를 투여해, 시간을 버티면서, 어떻해서든 해결법을 구상할려고 하는 모습임.

그러니. 지금의 시간으로는 부족하며, 장시간에 걸쳐 , 근본적 문제를 고칠만한 방법을 구상해야 함.


일본은행이 생각하는 것은,

임금이 물가보다 오르면서, 디플레를 탈출하는 선순환을 꿈꾸는 듯하나.

실현 불가능한 구조적 문제점을 지님.

임금이 오르지 못하는 이유에는, 일본 기업들의 펀더멘탈이 약하고, 생산성이 약하며, 그로인해 글로벌 경쟁력이 높지않음

그로인해, 임금을 쉽게 올릴수 없는것임.

만약 , 위와같은 펀더멘탈이 약한 상황에 임금을 어쩔수 없이 올리게 되면, 기업들은 더욱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며,

심지어는 도산하는 기업들도 존재할 것임.

위와 같은 상황을 인식하고 있으니, 일본 기업들은 임금 인상에 최대한 억제하고 있음.

최근 일본의 최대 임금인상은,

일본정부의 외부적 압박 요인에 의해 올리는 기업들도 존재 했을듯함. 특히 중소기업들에서 더욱 그런 현상이 있었을것임.

그러니 일본 은행이 생각하는 선순환의 경제를 만들기에는 구조적 한계를 지님.

일본은행이 원하는 선순환이 가능할려면, 기업들의 펀더멘탈 강화를 위한 시간이 필수적이며,

그것은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나.

지금의 고물가는 그 시간적 여유를 주지 못해. 어려움에 빠진것임.


또한, 고물가를 잡겠다고, 금리를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함.

국민들의 소비심리를 조금이나마 올렸는데 . 이 상황에 금리를 계속적으로 인상하면,

국민들의 소비여력이 줄어들고, 또한 중소기업들에, 부담감을 올려, 임금 상승 가능성이 더욱 줄어드는 경향을 만듬.

그리고, 기업들이 도산 할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 하니, 금리를 올리기에 어려움이 있는것임.


결국, 총체적 난국임. 고물가를 잡겠다고, 금리를 올리기에도 어렵고,

안올리고, 버티자니. 환율 압박으로, 일본 국내에 고물가를 심화시킴.

이도 저도 할수 없는 외통수 경제라 볼수 있음.



이런 상황을 한국 정부도 인지 하고 있을듯함.

일본의 상황이 저러하니. 한국도 일본의 환율적 요인에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고,

그 영향을 최소화 할려면,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 볼수있음,


개인적 생각으로는,


미래에, 엔달러 200엔 예측하고 있음. 허황되고 말이 안된다 생각할지 모르나 ,

지금의 상황과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그런 모습을 보게될것임.

그 근거로, 일본 경제의 구조와 외부적 국제정세 상황 등을 고려한다면 그렇게 될것으로 예상함.

한국, 원달러 1600원 넘을것으로 예상 .리먼 사태 이후, 최대치를 경신할것이며,

안일한 대응을 한다면, 1700원도 경신 가능함.

한국은, 일본처럼 구조적 문제를 지니진 않았지만, 외부적 국제정세의 영향을 많이 받을것이며

일본 통화가 약세의 흐름으로 이어간다면, 한국의 원화도 그에 맞게 약세 흐름을 탈수 밖에 없을듯함.

그런 의미에서, 대응할수 있는 수단과 방법들이 필수적이라 여겨짐.


최근 뉴스로, 자본리쇼이링 추가정책을 본적이 있는데. 그것이 이것의 대응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며,


또한, ISA 비과세 확대 등도 그에 대한 대응이라 생각됨


그리고, 금투세 폐지가 필수라 여겨짐.

한국 국내 투자자들은 요즘 미국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미국과 일본 등에 투자를 늘리고 있으나.

그런 상황에, 금투세까지 시행된다면, 더욱 해외 투자로 가속화 되는 결과를 불러올듯함.


이와 함께, 한국은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돼 있으나, 선진국 지수로 편입될수 있도록 노력들이 필요함.


마지막으로는, 한국에 해외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늘릴수 있는 정책이나,

혹은 한국인의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를 국내 여행으로 변화 시킬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보임.


간단하게, 말하면, 한국에 유동성(자금, 돈)이 최대한 국내에 머무를수 있게 할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어떤 정책이던 사용해야 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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