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보면 침놓고 뭐 일이만원 받는줄 아나본데

침 몇방 딸깍 놓고 보통 5만원 정도 숫가다.

거기에 요새는 다 실비가 있으니까 추나까지 끼면 근 10만원 가까이 나온다.

즉 1명당 왠만한데는 요새 10만원씩 남는다.

게다가 이번에 한약이 건보 들어가서 약좀 먹으면서 침 맞으라고 하면

어차피 침만 맞으나 약먹으면서 맞으나 실비보험으로 1만원으로 동일하니까

한약 15만원까지 해서 1명당 25만원까지 청구한다.

비보험 하나도 안끼고 건보에 기생해서 헤쳐먹는 금액이 1인당 25만원 내외다.

동네 다 쓰러져가는 하꼬방에서 원장이 대충 놀면서 10명 슬렁슬렁 하는데도 매출 250만원이다.

보통 20~30명 보니까 하루 매출 500을

침 몇방 딸깍 놓고

추나라고 대충 베드에 올려놓고 몇번 딸깍딸깍

추나가 뭐 물리치료사 도수치료처럼 막 하는건줄 아는데 딸깍딸깍 몇번 하는거다.

약도 대충 딸깍 하면 알아서 다려주고

이것이 바로 의료계의 기생충들이다.

양방 소아과 100명씩 봐야 이삼백 내는걸 10명만 보고 점심시간에 당구 2시간씩 치고

바둑 두판씩 두고 대충하다 서너시에 퇴근해도

한달에 수천씩 남으면서 거지 코스프레 하는게 바로 의료기생충 한의사들이다.

내가 아는 한의사들 대부분 한달 3천씩 저축한다.

이 기생충 박멸하는 법은 교통사고 경증 입원 금지시키고

암환자 호텔 청구 금지시키고

추나, 한약 건강보험 폐지만이 답이다.

한의사들은 건강보험을 갉아먹는 쥐새끼, 기생충 같은 존재들이며

오직 폐지하는것만이 의료개혁을 완성하는 길이다.

-한방20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