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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근 그 사이트 광신도 집단이 아닌가요????????????????

노숙자(180.189) 2012.06.30 18:28:41
조회 691 추천 5 댓글 0

아니 제가 밑에 글을 올리니까 여러번 삭제하네요.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나요?
하병근은 신인가요? 왜 하병근은 자신의 주장을 유명 의학논문을 통해 증명받지 않고
책을 출판해서 일반인들에게 인정받으려고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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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 글을 삭제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저의 질문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또 하병근 의학론이 정말 과학이라면 이런 질문과 의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비판과 의문 제기가 없다면, 하병근 의학론은 의학이 아니라, 종교 혹은 고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제가 이런 질문을 하면 여기 분들이 많이 기분 나쁘시겠지만
이 물음은 정말 저에게는 큰 의문입니다.

물음1. 왜 중국산 비타민C는 안 되고, 꼭 영국산 비타민C 이어야 하나요?

제가 알기에 한국은 고려은단만 빼고 모든 제약회사들이 고함량 비타민C를 만들 때
다 중국산 비타민C를 사용하는데요.

한국 뿐만이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제약회사 건강식품 회사들이 고함량 비타민C와
종합비타민의 비타민C는 중국산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중국산과 영국산 비타민C가 다르다면 전 세계 거의 모든 제약회사와 건강식품회사들이
아무런 효과가 없는 중국산 비타민C로 영양제를 만들고 있는 것인가요?

(제 생각에는 물론 중국이 불량식품을 많이 만들기는 하지만, 비타민C 같은 국제적으로 검증받고
수출하는 것에도 불량을 만들리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때문에 중국산과 영국산의 비타민C는
과학적으로 분자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음2. "거의 모든 포유류가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데, 인간과 유인원은 비타민C 합성 능력이 진화 과정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비타민C는 인간이 필요한 그 어떠한 영양물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것이 의문인데요.

그렇게 따지면 왜 인간이 진화과정에서 생명과도 같은 비타민C 합성능력을 왜 잃어버린 것일가요?
하병근 박사님은 "비타민C 합성 과정에서 활성산소인 과산화수소가 만들어기지 때문에 인간이 진화하기 전 유인원 시절 때 비타민C가 포함된
과일이 널린 환경에서 굳이 과산화수소를 만들면서까지 비타민C를 자제적 합성하는 것이 필요없었을 것이고, 과산화수소를 생성하면서까지
비타민C를 합성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이 더욱 생존에 유리했을 것이기 때문에 비타민C 합성능력을 버린 것이다."라고 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렇게 따지면 비타민D가 비타민C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요?

왜냐하면요. 인간은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합성하는 능력은 잃어버렸지만, 비타민D 합성능력은 인류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로 뻗어
나가면서 각각 대륙의 환경에 맞춰 자외선의 강도에 따라 생존을 위해서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피부색까지 검은색에서 황색으로 백색으로
바꾸었잖아요. 비타민D도 얼마든지 음식으로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의문이 되는 것은요. 한국 의학은 비타민D가 오직 뼈 합성에만 쓰인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왜 뼈 합성 정도에만 필요한 비타민D 합성 능력을 인류가 피부색까지 바꾸어가면서 유지했을까요?
요즘 비타민D3이 오직 뼈 합성뿐만이 아니라 여러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한국 의학이 그만 고집 피우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비타민D의 새로운 역할을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의 중요성을 말할 때 자꾸 유전자 조작을 해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없는 쥐를 실험 하는데요.
저는 이것이 참고는 될 수 있어도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즉, 유전자 조작을 한 쥐에서 일어난 현상이 꼭 인간에게 재연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인간은 비타민C 합성능력을 잃은 대신에 다른 항산화 시스템을 갖추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물음 3. 비타민C만 충분하면 암을 무조건 예방할 수 있고 정상인도 주기적으로 비타민C 주사를 맞아야 한다?

비타민C가 충만하면 암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는 어떠한 것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구를 통한 비타민C 섭취가 암 발생 억제에
큰 역할을 한다면 분명 객관적인 임상적인 통계자료는 수도 없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비타민C의 경구 섭취가 미미하게 암을 억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타민C가 암 발생 억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타민C가 정말 암 발생 억제에 큰 역할을 한다면 비타민C 섭취와 암 밸생 간에 결정적인 여러 통계 자료가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저는 비타민C가 미미하게 암을 억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사를 통한 비타민C 주사를 정상인이 아무 이유없이 암예방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맞을 필요가 있는가인것인데요.

비타민C 주사가 암 세포에 타격을 주는 원리는 대량의 비타민C가 인체에서 산화되면서 활성산소인 과산화수소를 발생시켜 일어나는 것인데요.
저는 비타민C 주사를 통해 일어나는 다량의 과산화수소가 암세포 뿐만이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 이유없이
암예방을 위해서 비타민C 주사를 맞는 것은 멀쩡한 인체에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음 4. 분말 비타민C만이 암에 효과가 있고, 정제 비타민C의 효과는 분말 비타민C의 효과와 180도 다르다?

분말 비타민C와 정제 비타민C 차이는 이왕재 박사도 위에서 얼마나 빨리 용해 되는냐 정도로 보고 있고요.
분말 비타민C가 정말 이미 발생한 암을 억제한다면 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는 없는 것인가요?
이미 메이요 클리닉에서 경구를 통한 고함량의 정제 비타민C가 이미 발생한 암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은 증명되었고요.

물음5. 왜 설사하기 직전량의 분말 비타민C를 먹어야 하는냐인데요.

아마 제 생각에 분말이니까 정제와 달리 여러번 먹기 번거러워 적은 횟수로 최대한 많은 양의 비타민C를 흡수하기 위한 거 같은데요.
제 생각에 삼투압 설사를 하기 직전의 비타민C를 먹으면 설사하기 직전의 삼투압 현상이 비타민C 흡수를 방해할 거 같은데요.

간단한 예를 들면요. 어떤 분인 8g이 설사하기 직전의 용량이라고 치면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8g식 3번 먹으면 하루 총 24g의 비타민C를 먹게 되는데요.
그러면 설사하기 직전 8g의 비타민C를 하루 세번 먹으면 이분은 대변이 수불을 많이 함류한 걸쭉한 대변을 볼 것인데요.
그런데 문제는 이 수분을 많이 머금은 대변이 수분 뿐만이 아니라 비타민C도 다량 머금고 있는데요.
즉, 설사하기 직전의 비타민C 복용이 설사하기 직전의 삼투압 현상을 일으켜 비타민C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비타민C 흡수률을 떨어뜨린다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설사하기 직전의 비타민C 복용은 삼투압 현상에 의해서만 비타민C 흡수를 방해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량의 비타민C가 장을 자극해 소장에서 대장까지의 연동운동을 빨리하게 해 비타민C 흡수률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설사하기 직전의 비타민C 복용이 최종적으로 설사하기 직전의 삼투압 현상과 장의 빠른 연동 운동을 일으켜 비타민C 흡수율 뿐만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영양소의 흡수도 방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영양분 흡수 방해 현상이 최종적으로 음식불내증을 일으켜
장내 부패균을 증식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음6. 정제를 만들 때 트랜스지방 같은 몸에 해로운 것이 들어가고 정제와 분말 비타민C는 성격부터가 완전 다르다?

이게 저의 마지막 물음인데요. 제 생각에 과거에 정제를 만들 때 트랜스지방을 썼으면 몰라도 요즘 유한양행 경남제약 고려은단 같은 곳에서
정제 비타민C를 만들 때 트랜스지방을 쓰면 큰 문제가 될 거 같은데요. 요즘 과자를 만들 때도 트랜스 지방을 잘 쓰지 않는데요.

저는 개별 포장된 정제가 오히려 분말에 비해서 습기와 산소에 의해서 산화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물음 5번에서 분말이라서 여러번 먹기 번거러워 적은 횟수로 최대한 많은 비타민C를 흡수하기 위해서 설사하기 직전의 비타민C를 복용함으로써
오히려 비타민C 흡수를 방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정제는 분말과 달리 여러 번 먹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제 생각에 두시간 마다 3g식 이상을 여러번 먹어 하루 20g 이상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삼투압 현상 없이 비타민C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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