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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in Nepal 시즌2 - 2화. 밥벌이의 압박

냉면개시 2023.01.09 15:39:21
조회 367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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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



희망찬 하루가 밝았다, 오늘은 그간의 사입을 마무리 하는 날.


맡겨 둔 물건도 찾으러 가야 하고 봐 둔 곳을 들러 마무리 사입을 하는 날이다.

(사실 기억이 정확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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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날이니 만큼 진지한 표정으로 조식을 기다려 보았다.

이윽고 나온 조식은 뭐 어제와 대동소이.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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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사를 쉬는 날인지 인부들이 보이지 않는다.


조식을 다 먹고 사입을 마무리 하러 밖으로 나섰다.



첫 번째 가게로 가는 길에 유사 사두 (인도 등지의 길거리 수행승) 행색을 한

한 노인 분이 우리를 붙잡고 뭐라 뭐라 읊으시더니 이마에 빈디를 찍어 주었다.

그리곤 영어로 '너희들의 오늘 하루에 평안이 깃들기를' 류의 덕담을 해주었다.


우리는 고맙다고 말하고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뭔가 표정이 심상찮다.



아, 우리가 눈치가 없었구나.



순간 깨닫고는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10루피를 꺼내 드렸더니

영 표정이 마뜩잖아 보이셨지만 뭐라 더 말하기 전에 냅다 자리를 떴다.


아마 지갑 속에 들은 돈이 얼마 없다는 걸 보셨겠지,

죄송하지만 사입용 돈은 복대에 있습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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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을 벗어나 한 컷.


다시 보니 색시님은 진하고 난 옅은 걸 보니 색시님 찍고 남은 걸로 날 찍어 준 건가?

이런 줄 알았으면 7루피가 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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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길거리.


우선 미리 주문해 두었던 제품을 찾아 국제특송 업체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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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을 색시님이 들게 하고 나는 편하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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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뻥이고 나도 빵빵하게 채워 넣은 무거운 놈을 다리 사이에 끼고 쩍벌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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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릭샤맨은 놀라운 운전 솜씨를 뽐낸다.


잠시 이동해서 특송 업체에 도착해 물건을 맡겼다.

이 특송 업체는 2층에서는 국제 특송을 하고 1층에서는 일반 제품 판매를 한다.


며칠 전부터 짬짬이 들러 골라 놓았던 제품들도 모아서 한 번에 특송을 맡기고

1층으로 내려오니 사장님이 점심은 먹고 다니는지 물어보길래

아직 식전이라 하니 모모를 시켜주신다 해 넙쭉 받아 먹기로.


가까운 거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인도, 네팔에서도 배달 문화가 있어

짜이나 간단한 음식은 시켜 먹는 것 같았다.


잠시 얘기하며 기다리고 있자니 금방 모모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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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 질 때 빠르게 먹기 좋은 모모.

현지인이 먹는 집은 어떤 게 다를까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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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맛있어 보이는 색감의 소스 2종과 먹음직스러운 모모.


한 입 맛보니 허기 때문만이 아니라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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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모모를 먹고 빈디를 발사하는 색시님.


어디서 저렇게 문대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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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디어는 까막눈이라 그림을 열심히 보고 있다.

군데군데 영어도 있지만 대부분 광고에 있고 정작 기사 내용은 힌디어.

음음 그런 일이... 아무튼 그렇구나.



여튼 맛나게 먹고 나서 보낼 것이 잘 포장 되었는지 다시 한 번 확인 후

이제는 이 곳 식구들과 이별할 시간.


내년 이맘때 다시 만나자 하고 작별을 고하니

작년에도 받았었던 무사 귀환을 빌어주는 스카프를 하나씩 주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은 후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고 한 컷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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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바빠서 어디론가 가서 없고, 가운데 매니저 같았던 분과 좌측 끝의 직원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이 사진을 남길 때는 그런 재앙이 네팔에 발생 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그냥 내년 이맘때 또 와서 더 예쁜 제품 더 싸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정도.


한국에 귀국해 지진 소식을 듣고 곧바로 가게에 이메일을 보내봤지만 답장은 없었다.

당시엔 당연히 인터넷도 다 끊겼을테니 복구에 바빠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답장이 좀 오래 안 오고 있다.


다음에 네팔을 가면 꼭 들러서 저 선한 눈동자들을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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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로 숙소로 돌아와 촬영용으로 빼둔 제품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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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무언가 책을 골똘히 보고 있는 색시님.

겸사겸사 간단히 촬영 리허설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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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정리를 마친 후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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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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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왜 찍은거지??;;;


아무튼 내일 촬영 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하루를 마무리 했다.





- 6일차 -



무료 조식의 노예들은 오늘도 철근이 3~40개쯤 박힌 듯한 몸을 이끌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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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설탕이 결정형이면 뭔가 내츄럴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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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나 말거나 아직 넋이 돌아 오지 않고 있는 색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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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 개장 이래로 단 하루도 조식을 빼먹지 않은 투숙객은 우리가 처음이 아닐까?


거의 비슷한 조식을 거의 동일한 옷차림으로 먹는 투숙객.



이래놓고 다시 보니 크로와상이 나온 적도 있었구나,

정정합니다. 나름 다양한 조식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튼 후루룩 뚝딱 먹어 치우고 이제 본격적으로 촬영 준비를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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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전에 거울로 상태 체크도 한 번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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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가 본격적으로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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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오전 촬영을 하다 보니 숙소 인근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음식점이 있네?


보통 주변이 오픈 된 일반 음식점과는 달리 담이 쳐져 있어 왠지 더 궁금해

오전 촬영은 여기까지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가서 한 끼 먹고 그 자리에서 한 코디 더 촬영 할 생각으로 옷 갈아 입은 후 식당으로 고고.



도착해보니 매우 저렴한 가격에 백반을 제공하는 식당이었다.


일단 자리 잡은 후 정식을 각 하나씩 주문해 맛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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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푸짐하게 나왔던 네팔리 정식.


심지어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더 필요한 사람은 요청을 하면

리필까지 해 주었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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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졌던 색시님은 거부감 없는 향과 푸짐한 구성에 만족스러운 듯 하였다.

적당히 찍은 후 바로 식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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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여기 맛집인가? 엄청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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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색시님도 매우 흡족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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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되서 정확한 맛은 기억나지 않지만 요 메뉴가 특히 맛있었나 보다, 단독샷을 찍은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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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리필 받았는데도 보시다시피 싹싹 그러모아 다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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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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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트림을 하려고 하는 찰나에 찍힌 사진.

뾰루퉁하게 앙탈을 부리려는 표정이 아니다.


식사를 다 하고 해 질 때 까지 더 촬영 ㄱㄱ.



그렇게 몇 시간을 더 촬영 하고 나서야 하루 일정을 마쳤다.

다 마쳤으면 뭐다?



렛츠 뚱바 타임, 작은 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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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자리가 꽉 차서 빈 자리가 있는 한 총각들 테이블에 합석해 앉게 되었다.



메뉴판을 받고 이것 저것 뭘 먹을까 고민 하다가 저녁이 되니 쌀쌀해져

국물이 있는 뚝바와 안주로 할 치킨 뭐시기를 시켰다.


하도 오래 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네......


앞 총각들과 통성명 등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음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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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뭐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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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칼국수 같은 뚝바.

쌀쌀할 때 먹으면 뜨끈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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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뚱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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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고 마시며 합석을 허락해 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친구들은 당시 한국에서 어떤 전염병이 유행 했는데

(그닥 대유행도 아니었고 치명적이지 않은 질병이었지만 잘 기억이 안 난다)

그걸 농담으로 너희 위험한 거 아니야? 라며 장난을 쳤다.



물론 웃고 말았지만 저 친구들 중 한 명은 나이지리아에서 왔으며

당시 나이지리아에는 에볼라가 유행 중이었다..........


지금 누가 누굴.......



대화 막바지 쯤에 나온 얘기라 흠칫 했지만

다행히 우린 에볼라에 걸리지도, 발열도 없어 입국시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여튼 그렇게 식사와 음주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복귀.


돌아 오는 길에 주전부리와 맥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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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었던 액체형 모기향.

근데 이걸 왜 찍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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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를 할 요량으로 사 온 과자.
아버지 영양 간식, 수험생 술안주로 그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술안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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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벨이 삐딱하게 붙은 프리미엄 구르카 비어.

벌컥벌컥 마시고 잠에 들었다....



가 아니라 밖에서 마시고 왔기에 간단히 마시고 자기로 했으나

한 병 씩 비우고 나니 왠지 모를 허전함에 늦은 시간이지만

혹시 술 파는 곳이 있을까 싶어 나가서 더 구해 보기로 했다.


혹시 위험 할 지 모르니 색시님은 숙소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나 혼자 여기저기 어둠 속을 쑤시고 다니다가 결국 파는 곳을 발견.


아니나 다를까 인근에는 취한 껄렁패들 천지였지만

다행히도 근처에서 경찰이 있어서 (하지만 경찰도 마시고 있었다) 조금 안심이 되었다.


기분 좋게 맥주를 사 들고 발걸음도 가벼웁게 숙소로 돌아가는







칠흙 같은 어둠 속.


길치인 나에게는 어둠 보다 어둠 속에서 길 찾기가 더욱 무서웠기에

숙소 골목을 찾고는 안도의 '다 왔다' 를 뱉어냈다.


그리고는 숙소로 돌아가 다시 신나게 마시고는 잠을 청했다.






- 7일차 -



이제 내일이면 네팔을 떠나기 때문에 오늘도 빡 촬영이 예정 되어 있다.

네팔을 뜬 후 중국에 스탑오버로 2박 정도 하며 거기서도 촬영을 할 예정.


오늘은 열 촬영을 하는 날인 관계로 사진도 거의 없어 빠르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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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촬영해야 하는 옷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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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 수록 초췌해 지는 몰골.

한국에서 가져 간 비타민과 포도당 캔디로 근근히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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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거의 다 마치고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보낼 제품들을 맡기러 다시 방문.

다음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잘 지내고 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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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가 안주로 참 좋아하는 뭉달.

인도에서도 많이 먹었는데 당연하게도 네팔에서도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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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먹을 때 마다 마시는 짜이가 향이 좋고 마음에 들어 따로 샀다.


내일 출국 때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짐을 미리 다 챙겨두고

마지막으로 뚱바를 마시러 또 작은별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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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뚱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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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름도 기억 안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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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음식들을 먹으며 네팔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 지었다.




- 3화 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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