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장면 제외하곤

혜준이가 어떤 루트로 승원차 블랙박스를 구했는지 요게 첫번째로 아쉬웠고

승원이네 경호원들이 너무 엉성한게 두번째로 아쉬웠음

그리고 놀이동산 작업하는데 재희랑 7팀이 동원되는데 재희랑 7팀 요주의 대상일텐데? 싶었음

도원이 항상 재희를 눈 앞에 두려고 하는데 재희가 놀이동산 작업에 나간건 들키겠다는 거잖아?

세개빼곤 나머지는 다 좋았음

놀이동산 장면은 아쉬운게 좀 많은데

재희가 잡혀있는 곳에서 한준이 싸우는 곳까지 먼거리가 아닌데 

소란이 일어나는대도 재희쪽 승원 경호원이 아무도 안나왔다는 점?

좀 더 먼거리로 설정하던지(전화통화로 확인가능하다던지)

했으면 덜 아쉬웠을거같음

재희 구하려고 7팀이 잡입하다가 큰소리 지르는데 도원이 신경 안쓰려면 거리가 멀어야하니..

승원으로 분장한 수철이가 소리치는거야 그렇다치고 

도원이랑 다시 통화할때 첫마디 말 꺼내는 순간 cg넣어서 승원 목소리로 변환된다는거 정도는 알려줬어야 했음

"뭔데 목소리 눈치못채?" 이러고 있었는데  다음에 도원시점으로 넘어가니까 그제야 승원목소리로 나오더라 

그리고 한준이랑 투닥대는 연기하다가 쓰러지는 장면에서 엎어져서 쓰러져야 도원이 승원 얼굴을 힐끗하고 확인을 못하지 않나?

아니면 분수 뒤로 쓰러지던지.

대짜로 누웠는데 도원이 승원 죽은거 얼굴도 안보는건 많이 아쉬웠음

무지 재미있어서 웃으면서 봤는데

세부적인 디테일들이 살짝 아쉬운 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