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때 국현형이. 나왔을 때 나에 이미지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와 유한 킴벌리 회사 사장이었다는거. 한편으로 워낙 내가 국현형을 잘 몰라서 이런 생각도 떠올랐어.. "유씨가 아니고 문씨네?"  그정도로 무지했지. 그리고 지역주의에 편승해 보려는 정동영과의 통합 이야기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예전 3김시대처럼 "나 아니면 안되"라고 싸우는 줄 알았고....
그러다 간혹 들려오는 대선 후 뭔가 잡아보려는 세력이 한국당 떠났다는 소식... 그리고 이상한 사기꾼 같은 사람과의(이한정??) 문제.. 대선자금 당 차입금 문제.. (국현형이 쓴 대선 자금 일부를 당이 차입한걸로 처리했다는) 등등 으로 사라져 가는 모습을 소식을 보며 별다른 생각이 없었어...... 이재오 자빠뜨린 소식도 몰랐어. ㅠㅠ 아마 내가 외국에 있다보니 솔직히 점점 멀어져가드라고... .

그러다 두둥!! 대정부 질문을 보게 됐지............ 아!!! 대선 때 비록 나의 작은 한표지만... 저런 횽을 못 알아 봤다니....

정말.....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 그 대정부 질문 동영상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너무 신선했어.. 솔직히 지금의 

한국당과 국현횽은 고작 3%가 2%가  정당 지지율 받고 있는 계모임 처럼 된거 같았거든..ㅜㅜ 하지만 너무 너무 멋지드라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추궁.. 굿이 정부 장관 총리에게 큰소리 안하고 윽박지르지 않으면서 정부 관료들로 하여금 바로 

"네 목표 통계를 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하는 등 진정한 대정부 질문의 보여주시드라고, 아 

우리가 만약 기업인 대통령을 뽑았다면 저런 횽을 뽑았어야됐는데. (명바기를 뽑지는 않았어. 내가 좀 급진적인 진보) 

하여튼 그 냉철함과 차분함 ... 말 한마디도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모습.....정말 감동적이였거든..

그래서 지금은 여기 저기 신문도 검색해보고 나름 시간 날 때마다 보고 있어...

"사람이 희망이다"  이말 정말 잘 어울리는 정치인........                    

근데 국현갤은 정전이라는거. ㅠㅠ  왜 다 떠나 버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