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하는..

한민관도 그렇고, 윤형빈도 KBS에서 나름 키워볼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못 웃겨도 그렇게 못 웃길수가 없다..

여러 예능에 출연해서도 한번을 웃기는 것을 못봤고..

개콘에서도 줄줄이 실패하다 캐릭터 하나로 여기까지는 왔는데..

정경미랑 안사귀었다면 도대체 대사가 한마디라도 나올지 궁금한..

이경규와 김국진은 프로그램의 MC나 마찬가지고..

김태원과 김성민이 웃음을 유발하는 역할..

이정진은 그래도 젊은 시청자와 여성팬들을 위한 얼굴마담..

정말 하는 역할이 없는 이윤석과 윤형빈..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두사람 모두 별로 보고싶지 않은데..

이윤석은 이경규가 끝까지 안고갈 생각인 것 같다는..

개콘에서 기회만 찾아오면 언제든 몸을 던져 크고싶은 정말 재능있는 애들이 많을텐데..

그만한 푸쉬를 받고 있다면 지금쯤 성과가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닌지..

정말 오늘 방송처럼 7명 중 7위..

이제 예능초보인 김성민이 하는 것을 보고 좀 느꼈으면 좋겠다는..

연기자로서 괜찮은 경력을 쌓고 있어서 올인할 필요가 없음에도..

지나치다고 생각될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지난 글에도 말했지만..

너무 감동을 추구한답시고 재미를 떨어뜨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고..

일요일 황금시간대에 재미없는 감동을 찾으려고 티비를 시청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소재가 많이 남았다고 했다는데 요즘 하는 것을 보면 영..

일밤이 워낙 죽을 쓰고, 펫떳에 질린 사람들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지만..

이대로 가면 역시나 라인업의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