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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뒤통수 당한일

키드(125.133) 2016.06.21 0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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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 A란 녀석과 문제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4주전 부터 홍콩애와 만나자는걸 이행하지 않아놓고. 늦게 연락이 오고나선 

저는 올거면오고, 안올거면 안와도 된다 라고 했습니다. 결국엔 지가 준비 늦게하고 안온다 하고

이게 왜 니가 화내야 할일이냐고 물어보니 A가 욕만하고 잠수를 탄 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A가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B라는 친구와 놀게 되었는데

어쩌다가 B와 A가 내 뒷담을 하는걸 봤지.


내용은 이랬습니다. A : 내가 쟤랑 다 까고 이야기 한적 있는데 씹노답 새끼라 말이 안통함

B : 이전에 쟤(나)가 폭행당한 사건 때린놈 이해가 간다 ㅇㅇ

A : 애미뒤진듯

뭐 대충 이런식의 대화인데

배신감은 물론이고. B가 왜 나랑 만나자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더군다나 과거일을 꺼낸것에서 이미 쟤들에게선 병신 취급을 받는군 하고 생각했음.

일이 좀 커지게되고

A,B의 친구인 C와 대화를 하게되었는데

C는 나에게 애들이 생각없이 대화한거겠지 뭘그러느냐.

그래서 저는. 과거 그럼 폭행당한거 까지 끄집어내서 유머화 하는게 정상인가?

C가 말문이 막히더니. 그래도 착한애들인거 알지 너도? 이런식으로 끌어가기에

알지 당연히. 알고말고 하고 연락 끊어버림

엿같더라고요. 처음엔 별일 아니듯이 생각하더니 A, B를 나한테 이해시키려하다니

병신새끼 아닙니까. 뭐가 잘못됬는지도 확실히 드러나는데

아무리 친구새끼라 해도 그렇지 왜 편드는지 이해가 안가고 애초에 별거 아닌거처럼 넘기려 하길래 이 새끼도 정신 놨구만 하고 생각함.

사실. 좋아서 만난게 아니라 ABC는 동네 친구들이라 만나게 된것인데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는 ㅎ. 이번에 잘 생각하게된 일이기도 하고

그 새낀 뒤로하고 친했던 친구하고 잠깐 대화좀 하고 많이 마음도 괜찮아졌네요

일본에간 프로인 상호가 좀 많이 도와줬음. 


이번일로 느낀점은 뭐냐면 병신새끼는 참으로 많다는겁니다.

상호하고. 오랫만에 잠시 못만났던 친구들이 그립네요

A 병신새끼랑 문제도 잦았는데 차라리 잘된거 같기도 하고요.

난 떳떳한데 전혀 신경쓰고 있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여간 이제 우울하던 일도 좀 풀렸으니

좀 제 삶을 다시 제대로 움직여볼려 합니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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