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금까지 나온 <미스터 션샤인> 정보.txt (0712Ver)

벌써 재밌다(183.102) 2017.07.12 03:27:42
조회 4950 추천 70 댓글 7
														

제목: 미스터 션샤인 (당시 한글 표기법에 따라 션샤인을 사용)

작가: 김은숙

감독: 이응복

* 작감이 3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 


출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등

제작사: 화엠담픽쳐스

편성: 내년 상반기 SBS or tvN 예정



1. 김은숙 작가 <미스터 션샤인> 인터뷰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요. 
"1900년부터 1905년까지 시대적 배경을 기본으로 한 의병 이야기인 '미스터 션샤인'이에요. 

신미양요(1871년)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이에요.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양반가문의 '애기씨'를 만나 사랑을 나누고요."

-언제 기획했나요.

"이것도 한참 전 생각해 둔 작품이라 예전에 기획안을 등록해 놓았어요. 그 시대의 세트가 국내엔 없어 새로 지어야해요. 

그래서 대상 받은 날도 뒷풀이를 못 하고 집으로 와 작업했어요."


viewimage.php?id=20afc333ebc130af60ba&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13074a026c24e46aeffd30d6360fd10d675ffe47c05e7448d18e5d6d6b39684de10e1c583

2007년 6월 7일에 저작권 협회에 등록한 작품


-'김은숙의 남자'는 누가 될까요.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배우가 있어요. 서사가 세요. 내면 연기가 너무 중요한 역할이라 연기 잘하는 분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어요. 영어도 잘해야하고요."

-지금까지 내용으론 기존 스타일과도 다르네요.
"나라의 주권을 되찾는 이야기에요. 우리에겐 영원불멸, 잊을 수 없는 뜨거운 이야기죠. 누군가 환호하고, 누군가 싫어할 수도 있는 한쪽으로 치우친 얘기에요. '

왜 저런 얘길 지금 하지'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어요. 극중 게릴라전이 많아 배우들이 산 속에서 고생해야해요. 누가 될 지 모르겠지만 미리 죄송하네요.(웃음)"



2. 윤하림 대표가 말하는 캐스팅 배경


2017년 6월 24일 남자 주인공 이병헌 확정

viewimage.php?id=20afc333ebc130af60ba&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13074a026c24e46aeffd30d6360fd10d675ffe47c05e7448d1ab2de84bec5dfd310fbdb83


이번 작품은 사실 준비할 것이 너무 많고, 사전제작은 아니지만 퀄리티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촬영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해야 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캐스팅을 빨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김작가가 미스터 션샤인의 남자주인공이 연기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는 배우가 되었으면 했는데 다행히 이병헌씨와 좋은 인연이 된 것 같다.



2017년 7월 6일 여자 주인공 김태리 확정

viewimage.php?id=20afc333ebc130af60ba&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13074a026c24e46aeffd30d6360fd10d675ffe47c05e7448d4cb8d7dce5908fda10f6c282


영화 '아가씨'에서 김태리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김은숙 작가 또한 김태리를 여자 주인공으로 결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

특히 우연히 이병헌과 김태리의 투샷 사진을 접했는데 너무 괜찮은 그림이었다. 

김태리가 영화 속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이 작품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7월 10일  서브 남자 주인공 유연석 확정

viewimage.php?id=20afc333ebc130af60ba&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13074a026c24e46aeffd30d6360fd10d675ffe47c05e7448d19e1d986e097dcda10fbdb83


유연석은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다. 

장르,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하고 변화하는 그의 연기 행보를 평소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으며, 

이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또다시 색다른 변신을 할 그의 연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3. 기사에 소개된 캐릭터 설명


viewimage.php?id=20afc333ebc130af60ba&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13074a026c24e46aeffd30d6360fd10d675ffe47c05e7448d18b0db80bf918ede10fbdb83


최유진(이병헌) : 신미양요(1871년)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소년이 미군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와 주둔하며 의병활동 하는 캐릭터
고애신(김태리) :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캐릭터
구동매(유연석) :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나 조국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비운의 캐릭터. 애기씨에게 사랑에 빠져 사랑에 전부를 건 남자



4. 기타


2017년 7월 10일 시놉시스 관련 기사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574187


드라마의 시놉시스는 나오지 않아 극 중 주인공들의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긴 힘들다. 

3각 관계가 될 지 아니면 다른 남성 출연자가 더 있을 지 모르겠다. 

김은숙 작가가 배우들을 직접 만나 구두로 드라마에 대해 설명을 했고, 시놉시스 없이 바로 대본작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추천 비추천

70

고정닉 0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미스터 션샤인 갤러리 이용 안내 [6] 운영자 18.07.06 8247 4
공지 공홈 기흭의도 [12] ㅇㅇ(175.125) 18.06.15 14425 38
108773 구동매가 애기씨 모리카락 자른이유 [3] 미갤러(119.202) 05.27 27 0
108772 2024년에도 여전히~~ ㅇ ㅇ(61.81) 05.26 34 1
108771 최근에 이 드라마 봤는데 진짜 명작이네.... 미갤러(210.57) 05.26 36 0
108770 여운이 너무 큰 드라마야,, 미갤러(222.100) 05.25 28 0
108769 6회 구동매가 아씨한테.. [1] 미갤러(14.45) 05.23 41 0
108768 미국은 결국 유진이 어떻게 되든지 상관 없었던건가 [1] 미갤러(223.38) 05.23 56 0
108767 잘보고갑니다 레츠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8 1
108766 최근에 정주행했는데 진짜 가슴치면서 봄 미갤러(39.117) 05.18 101 0
108765 기차씬보다 개인적으로 더 눈물났던 장면 [1] 미갤러(210.216) 05.17 122 2
108764 이 배우 누군지 아는사람 있나요? [1] 미갤러(1.229) 05.15 115 0
108763 손크기 개설렘 [2] 미갤러(39.117) 05.14 156 5
108762 노리개 예쁘던데 어디거야? [1] 미갤러(175.192) 05.11 80 0
108761 그대는 앞으로 나아가시오 ㄴㄷㄴㅈㄱ(223.62) 05.06 83 0
108760 종영한지 6년만에 처음 봣습니다 ㄴㄷㄴㅈㄱ(223.62) 05.05 112 0
108759 이제 23화 24화남았어 ㄲ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3 0
108758 드라마보고 이렇게 펑펑 운게 진짜 처음인듯 [3] 미갤러(61.74) 04.30 161 4
108757 귀머거리 벙어리 침의 역 하신 배우님 성함 아시는분! [2] 미갤러(119.201) 04.28 127 0
108756 유튜브 요약 7시간 짜리로 드라마 처음 보고왔다 [1] ㅇㅇ(106.101) 04.28 184 0
108755 구동매랑 찐하게 연애하는 소설보실분 [1] 미갤러(59.9) 04.28 175 6
108754 애순이 말인데 [4] 살자(123.212) 04.26 175 0
108753 유진초이 진짜 내 인생남주 씨발 … [1] 미갤러(39.7) 04.24 191 11
108751 팬픽 써봤는데 어때 미갤러(58.78) 04.21 101 1
108750 ㅃ 슈///돌에서 미션 패러디 ㅇㅇ(106.101) 04.20 97 1
108749 유진초이 이름 여기서 따온듯 미갤러(116.126) 04.19 192 0
108746 희성 은 전생 에 와키자카야스하루 여? 씨발 이순신 (106.102) 04.16 89 1
108744 좃가튼드라마 [1] ㅇㅇ(211.241) 04.05 201 1
108743 내가 유진초이 였으면 ㅇㅇ(218.155) 04.04 164 0
108742 함안댁 애네들은 왜 미국공사대리한테 반말함? ㅇㅇ(219.241) 04.01 166 0
108740 미국 철수명령때 데려가 달라는 애신이 데리고 [1] ㅇㅇ(118.235) 03.30 181 0
108738 나라잃은 백성은 부모 잃은 자식이나 다름없구나 ㅇㅇ(223.39) 03.18 142 2
108737 유튜브에서 희성이에게 진검만 있으면 삼한제일검인데 라는거 봤는데 [1] 미갤러(121.178) 03.15 185 0
108736 넷플릭스로 정주행중인데요 미갤러(121.178) 03.14 167 2
108735 이 작품이 왜 이런 미친 후유증을 남기는 걸까 분석해봤음 [3] 미갤러(58.123) 03.12 731 21
108734 첨에 이병헌 서재필 모티브인줄 알았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45 0
108733 방금 피자 시킨거 평가좀....jpg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60 0
108732 테레비를 보다가 ㅇㅇ(222.97) 03.03 100 0
108729 님들 내일이 무슨날인진 알죠?? 미갤러(58.123) 02.29 203 4
108728 볼 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거 [2] 미갤러(121.183) 02.25 261 5
108726 의병 관련 질문좀요 [2] 미갤러(58.123) 02.19 240 0
108725 이제야 본 나를 원망하오. [6] 러블리레인(180.81) 02.16 311 2
108724 동매 연기잘하는거 맞음? [3] 미갤러(118.235) 02.14 374 0
108722 구동매 히나 둘이 되게 설레네 [1] ㅇㅇ(118.235) 02.13 207 0
108721 1화에 나오는 ost [1] 미갤러(118.235) 02.09 126 0
108720 내 인생드라마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였는데 ㅇㅇ(112.133) 02.07 155 0
108719 하 진짜 후유증 ㅈ되네 슈밤.. [5] 미갤러(1.241) 02.01 442 6
108718 예능프로그램에 고애신 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72 6
108717 마지막 고애신 독백대사 이거 무슨 뜻인줄 질문해도 될까? [6] 미갤러(1.241) 01.31 466 0
108716 예전 친구한테 이거 보라고 해줬는데 [2] ㅇㅇ(211.116) 01.30 195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