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美 '마두로 떠나라' 전방위 압박…"모든 옵션 테이블 위에 있다"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221.157) 2019.05.01 10:08:40
조회 155 추천 1 댓글 0











美 '마두로 떠나라' 전방위 압박…"모든 옵션 테이블 위에 있다"


연합뉴스 2019.05.01. 오전 8:28

과이도 지지 표명하고 마두로 퇴진 촉구…볼턴 "당신들 시간 끝났다"

폼페이오 "마두로, 오늘 쿠바로 떠나려 했다…러시아가 말려"

트럼프, 베네수 지지 쿠바에 "군사작전 중단 안 하면 최고수준 제재"

베네수엘라 정국 혼란 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30일(현지시간) 정권 퇴진 운동을 주도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의 지지를 거듭 확인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향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미국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며 마두로 대통령에게 베네수엘라를 떠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쿠바 등 베네수엘라를 지원하는 국가와 외부 세력에 대해서도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는 과이도 국회의장은 이날 중무장 군인들과 거리로 나서 마두로 축출을 위한 군사 봉기를 촉구했다. 이에 마두로 측은 군부 지도부의 충성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치 국면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미국은 베네수엘라 국민과 그들의 자유를 지지한다"라며 베네수엘라의 상황을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마두로 정권을 돕는 쿠바를 겨냥, "쿠바 군대와 민병대가 베네수엘라 헌법의 죽음과 파괴를 초래하려는 목적의 군사 및 기타 작전을 즉시 중단하지 않는다면 최고 수준의 제재와 함께 완전하고 철저한 금수(禁輸)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백악관과 행정부의 최고위 인사들도 마두로 정권과 군부에 대한 압박에 가세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것은 분명히 쿠데타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과이도를 베네수엘라의 합법적인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한다. 미국 대통령이 국방부에 명령을 내릴 때 쿠데타가 아닌 것처럼 과이도가 베네수엘라군을 지휘하려 하는 것도 쿠데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우리가 전적으로 지지하는 베네수엘라 국민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노력에서 어쩌면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보고 있다"며 "이 노력이 실패한다면 그들은 가능한 대안이 거의 없는 독재 정권으로 빠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평화적인 권력 이양을 원한다"고 강조하면서도 마두로 정권과 지지 세력을 겨냥, "대통령이 말했듯이 마두로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 특히 베네수엘라인이 아닌 사람들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볼턴 보좌관은 트위터에서도 "베네수엘라군은 헌법과 베네수엘라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강탈에 맞서 국회와 합법적 당국을 지지해야 한다. 미국은 베네수엘라 국민의 편에 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베네수엘라 군부를 향해 "당신들의 시간은 끝났다. 이게 당신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며 "과이도의 사면을 받아들이고 헌법을 보호하고 마두로를 제거하라. 그렇게 하면 제제 명단에서 빼겠다"고 촉구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보의 출처는 따로 공개하지 않은 채 "그(마두로 대통령)는 활주로에 비행기까지 대기해둔 상태였다. 우리가 이해하는 바로는 그는 오늘 아침 떠날 준비가 돼 있었다"며 쿠바 아바나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의 만류로 떠나지 않았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마두로 정권에 보낼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비행기를 출발시켜라"며 베네수엘라를 떠날 것을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도 "오늘 과이도 임시 대통령이 '자유의 작전' 개시를 발표했다"며 "미국 정부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베네수엘라 국민을 완전히 지지한다. 민주주의는 패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트위터에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있다.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가 회복될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마두로 퇴진에 힘을 싣는 글을 올렸다.






///////////////////////////////////////////////////////////////////////////////////////////////





폼페이오 "마두로, 오늘 쿠바로 망명하려 했다…러시아가 말려"


연합뉴스 2019.05.01. 오전 8:02

"아바나행 비행기 활주로 대기시켜놓고 떠나려해…당장 떠나라"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오전 쿠바로 망명할 준비까지 다 마쳤으나 러시아가 이를 만류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마두로 대통령)는 활주로에 비행기까지 대기해둔 상태였다"며 "우리가 이해하는 바로는 그는 오늘 아침 떠날 준비가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러시아가 그에게 (떠나지 말고) 머물라는 뜻을 내비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두로 대통령이 쿠바의 아바나로 향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마두로 정권에 보낼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비행기를 출발시켜라"며 베네수엘라를 떠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마두로 대통령의 '망명 시도'와 관련한 정보의 출처에 대해선 함구하면서도 미국은 공개된 자료들을 살펴볼 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수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미국은 많은 대화를 통해 마두로의 비행기가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었으며 그가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라는 데 대해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마두로 대통령을 '폭력배'로 지칭하며 쿠바에 대해 "그들이 이 폭력배를 보호하고 있는 건 용납할 수 없다는 걸 그들에게 전달할 기회가 있었다"고 비판했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운동을 주도해온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이날 길거리로 나서 군사 봉기를 시도하면서 베네수엘라의 '한나라 두 대통령' 정국이 다시 한번 격랑에 휩싸인 가운데 미국은 '과이도 임시 대통령' 체제에 힘을 실으며 마두로 정권 퇴진을 위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미스터리 갤러리 이용 안내 [1101] 운영자 05.06.27 388903 297
2733191 사랑스러운 얼라이엇을 기다리는 그남자의 마음 그남자(121.0) 10:12 7 0
2733190 중학생 수준들이 더 수준이 높겠다 선비(1.252) 10:12 2 0
2733189 ㅇㅇ 얼라이엇(37.120) 10:11 2 0
2733187 면도는 안해도 된다. 고릴라. 암컷을 따먹고 싶어 그남자(121.0) 10:10 8 0
2733186 우리 언니 나랑 똑같이 생김 얼라이엇(37.120) 10:09 5 0
2733185 얼라이엇을 자꾸 따묵하니 질린다. 그대의 언니나 그남자(121.0) 10:08 9 0
2733184 면도 좀 하러 간다 [1] 얼라이엇(37.120) 10:07 3 0
2733182 얼라일럿 양이 간만에 대물 고치를 영접하고 [1] 그남자(121.0) 10:05 16 0
2733181 진삼아 사랑한다 얼라이엇(37.120) 10:04 8 0
2733180 🌑 섹카오톡 .jpg ㅇㅇ(116.32) 10:04 2 0
2733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라이엇(37.120) 10:03 5 0
2733178 이미 따묵한거로 가자. 우리의 사이버 섹스는 [4] 그남자(121.0) 10:02 21 0
2733176 ㅇㅇ 얼라이엇(37.120) 10:00 8 0
2733175 얼라이엇양은 미갤 통 그남자에게 너의 순결을 바처라 그남자(121.0) 09:59 13 0
2733174 진삼아 얼라이엇(37.120) 09:58 5 0
2733173 미갤에 악의 기운이 그득하다 선비(1.252) 09:58 4 0
2733172 한심한 정브이 그남자(121.0) 09:57 8 0
2733170 진순이가 사채업자는 아닌거 같어 얼라이엇(37.120) 09:57 3 0
2733169 NPC 마컨좀비들과 "뇌"해킹 인신제사의 시대 미갤러(102.129) 09:56 10 0
2733168 진순이가 미갤 통이야 얼라이엇(37.120) 09:56 4 0
2733167 돈이 없어 눈물이 난다................ 칠칠이(118.235) 09:56 6 1
2733166 얼라이엇도 정브이 다중 캐릭이었군 그남자(121.0) 09:55 12 0
2733165 미갤순위 더 노력해서 쳐올려 얼라이엇(37.120) 09:55 4 0
2733164 내가 한때 30 위권 안쪽으로 멱살잡고 캐리한 전적이 이써 그남자(121.0) 09:55 8 0
2733163 진삼이 부들거려라 얼라이엇(37.120) 09:54 2 0
2733162 진순이는 나이도 경력도 싹 다 구라 얼라이엇(37.120) 09:53 3 0
2733161 본체가 나왔구먼 그남자(121.0) 09:53 14 0
2733159 미갤 실시간순위 40위임 illuminat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2 5 0
2733158 진삼이 공격방식은 존나 진부해 얼라이엇(37.120) 09:52 5 0
2733157 왜 임종혁 개호로 새끼야 어? 그남자(121.0) 09:51 10 0
2733155 미갤은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다! illuminat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9 0
2733154 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 선비(1.252) 09:51 8 0
2733153 진삼아 미아동 씹돼지랑 뭔 사이야? 얼라이엇(37.120) 09:51 5 0
2733152 얼라이엇=정브이 인증이네 그남자(121.0) 09:50 10 0
2733151 진삼아 얼라이엇(37.120) 09:49 5 0
2733150 ㅋㅋㅋ 얼라이엇 약 먹고 주무셔 그남자(121.0) 09:49 6 0
2733149 아 나를 너무잘알아서 국제적호구라서 돈뜯겟다고 발악한대냐 ㅇㅇ(118.235) 09:49 8 0
2733148 넌 여서 대포통장 매매하잖냐 얼라이엇(37.120) 09:48 4 0
2733147 미친년아. 내가 주유업 정도를 사칭할 후진 인격이라 보나 그남자(121.0) 09:48 8 0
2733146 베꼈자나 씹련아 얼라이엇(37.120) 09:47 8 0
2733145 먼 얘기냐 어라이엇. 미친거냐? 그남자(121.0) 09:47 10 0
2733144 그남자야 얼라이엇(37.120) 09:46 6 0
2733143 불안감이 그득한 세상이 됐다 그들이 승기잡고부터 선비(1.252) 09:45 5 0
2733142 나도 좀만 운동하면 여자들 비컵 사이즈야 [2] 그남자(121.0) 09:44 16 0
2733141 야 얍삐야 ㅇㅇ(37.120) 09:43 4 0
2733140 운동 펌핑된 illuminati 양의 가슴은 만질만 하게찌 [1] 그남자(121.0) 09:42 10 0
2733138 근데 내가슴 촉감 진짜좋아 illuminat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9 17 0
2733137 전라도 비리 커넥션=경찰 판사 선관위 민주당 북한중국(211.234) 09:38 58 1
2733136 나조차도 악은 존재한다 니들은 재미요소에 빠지면 안된다 선비(1.252) 09:37 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