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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가 재혼안하는이유(+여혐생성?)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2.02.11 22:37:58
조회 65 추천 0 댓글 0

천년의사랑이 알고보니 천년의착각이어서?
연기와 현실을 헷갈린것이여서?
(둘이 시노부와 드라마 같이출연하다가 만남)

영민해서, '클레브 공작부인'처럼 한번의 결혼실패로 인간의 한계를 느끼고 해탈한거아니냐.

좆간의 사랑은 해가뜨면 사라지는 이슬같은것이고 부질없다는사실을.

혹은,

전처와 애들 등등을 비롯하여 타인들을 상처주지않으려 적나라한 표현들을 삼가
하고있어서
뭇 사람들에게 그의 심경이 절실하게 전해지지 못한사실들이지만
그 남자가
시노부의 이기주의에  뼈아프게 후회하고  원망했고 실망했으나 그걸 차마 다 드러낼순없어서 1/100만 표현하는것이라거나.
답답하고 감질날것같다

일본인들은 그걸 짐작을 못하지는 않으니까 시노부를 싫어하는거고 평이 별로인거고
그녀는 그냥 배우로써만 살았어야했다
초혼사별후 급속재혼을 하질 말던지.

산마는 한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여자에 학을떼고 여혐에 걸린건가?

영국의 가수 씰 역시 다른 남자의 애를 가진여자,
독일의모델 하이디클룸와 결혼후 애들을 낳았으나 결국 헤어졌음

씰 & 산마 둘다 남자답고싶어서 내색도못하고 끙끙거렸을거같고 마음고생이 많았던듯


사실  초혼의 총각이,애딸린사별홀애미를 애까지 사랑해주면서 거둬줬으면
결혼식을안한다거나 전번결혼의흔적을 갖고산다거나
하는 미친짓부터가 큰 실례이고

이런저런 서운할만한 여지가 남는 짓들을 하지말았어야했음.

명실상부한,그것도 눈에 보이는 하자를 갖고 시작한거니깐 여자가 남자한테 초혼녀보다
훨씬 더 열심히 지극정성으로 모셨어야했고
이건 상식적인 생각이다

산마 역시 아마도 저런것을 기대했을것같지만
(※그러니 콩깎지에 씌여도 관상은 과학이니 무시하지 맙시다)

시노부는 그런거 없었던듯하고 (...)
그는 누굴사랑하든 혹은 사랑하지않든 자기 생각과 하고픈대로 걍 늘그러고사는 닝겐인거같고

그리하여 이후의 산마의 일생에 여자생각이 싹사라진걸 보면
여성이란 존재에 대해 나락 밑바닥 끝까지 신뢰가 떨어진거같고

그의 애들도 저걸봐서 그런가 결혼안하잖아

산마가 유명한 코미디언이 직업인 죄로다가, 밝은이미지가 실추될까봐 (왕관의 무게ㄷㄷ)
말은 그렇게 많이 해도, 정작 본인의 속내를 많이 드러낼수없이 살아가고있지만 (흑흑)

전후상황과 당사자들 및 주변인(자녀들 특히)들의 행동을 보면
이혼전까지 둘 사이에 불이 튀는 갈등이 꺼지질않고 이글이글 계속 타오르는 그런상태가 아니었을까 싶음

산마사전에 시노부와의 재결합같은건 꿈에서도 상상하기 싫을듯함.
'학을떼고 질려버렸다', 라거나.
보이지않는 뿌리가 깊은 연원을 짐작해보자면 그렇다

방송나와서 먹고살아야되고 애들도 있고 하니 이혼후 사이가 안나쁜것처럼 이미지관리가 되는것이지
예전같은 사랑을 지니고있는건 아닐거.

시노부하고 애를 안낳았더라면 솔직히 재혼각도
살아있었겠으나
진짜 사랑해서(...) 결혼후 애(이마루)까지 훌러덩 낳아버렸으니
이런상태에서 재혼했다가 족보가 새롭게 꼬이는것도 괴로웠을거고
그래서 혼자 사나봐

+
갠적으로 이마루와 니치카는 엄마의 똘끼 관상이 대물림되진 않아서

둘다 상식인인듯 하여
그래도 자녀농사 중박은 쳤네, 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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