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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밤,

ㅇㅇ(220.92) 2024.05.04 21:09:25
조회 110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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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하늘 - 자연의 분노

귀신의밤 - 인간의 원한

우주의 임금이 내려오는 밤 - 약속의 시대의 완전한 끝





삼신이 유지시키는 약속의 시대에서

원래시대로 돌아가며 생기는 사건 중 하나이며


시대를 완전히 끝내기 전에 일어나는 필연적인 사건이다.



인간의 원한은 너무 어둡고 복잡하고 계속해서 엉퀴어서

그것은 마치 실타래 처럼 엉켜있는 철사와도 같다.



그리고 그것은 풀어내는것은


입으로 바람을 불어 그 엉켜있는 철사를 일직선으로 펴는것과도 같다.



원한을 만들면 귀신의 밤에 반드시 죽는다.



일상처럼 원한을 만들어내는 조선인은 물론,

약속의 시대에 살고있는 인간들은 원한을 만들면 죽는다.



언제 찾아오는지 알 수가 없다.

어느정도 지속되는지도 알 수가 없다.



밤에 찾아오는 어둠보다도 더 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며

전기나 가스불은 왜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들어오지 않는다.



불로붙인 촛불의 빛만 허용되며 
사람들은 자세를 취하는 기도이든, 취하지않는 기도이든


정신적 영역을 견고하게 할 그 무엇인가를 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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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부처라 부르는 깨달은 자가 아니라면

집 밖으로 나가면 반드시 죽는다.


검은 공기들이 떠다니며

땅 위에는 이상한 악마와도 같은 존재들이 돌아다니며


귀신들은 자신들의 원한을 풀기위하여.

원한의 사슬을 풀기 위하여 돌아다닌다.



사람이 있는 집 안의 모양대로

정신적 영역이 만들어지고


귀신들은 그 영역을 뚫기 위하여,


천장에서 옆면으로, 옆면에서 바닥으로, 바닥에서 다시 옆면으로, 옆면에서 천장으로

계속해서 밀며 뚫고들어오려고 한다.



그 때 귀신들이 내는 끔찍한 소리를 아는가..

두렵고 두려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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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은 죽은 애인이나, 가족, 친족들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창문에 달라붙어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한다.


그리고 어떠한 힘이 작용하는것이 느껴지며

사람들은 문을 열어주게되고


그 즉시 죽게 된다.


그리고 사람이 영혼이라 불리는 본질은 다른곳으로 끌려가 영원한 고통과 죽음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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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알 수 없다.


하늘 위에서 한줄기 햇살이 내려오기 시작하며

그 햇살은 여러갈래로 나뉘며


마침내 하늘은 태양에 의해 밝아지기 시작한다.



나의 시선은 여러갈래로 나뉘어져



사람들이 


섹스를 하다가,

자위를 하다가,

요리를 하다가,

게임을 하다가,

책을 읽다가,

육아를 하다가,

공부를 하다가,

저주를 한 자세 그대로


잠을 자듯이 죽어있는것이 느껴진다.



귀신의 밤으로 전세계 인구의 3분의 2 에 해당하는 인간이 사망하며

이 사건이 지나고도 사람들은 아직


컴퓨터 속에서


"나는 살아남았다."

"살아 남았기 때문에 선택받았다"


라는 오만함이 사라지지 않는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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