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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소설보다 더 하다.

as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1 22:40:55
조회 256 추천 0 댓글 1

"자아 통제력이 약했어. 행동이 막 나오더라."

초등학교 저학년쯤이었어. 나와 같이 걷던 애가 무릎을 사각형 돌의 가장자리에 부딪혀서 무릎의 뼈까지 드러난 적이 있어. 조치도 생각이 안 나더라. 당황하거나 어려서가 아니야. 나중에 알게 됐는데 자아 통제력이란 게 약하다고 검사에서 그러더라. 지금이었으면 학교였으니 양호실에 데려갔을 건데 말이지.

자아 통제력이 약해서인지 행동이 자기 하고 싶은데로 나가더라.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거야. 나한테 잘해주던 여자애한테 여자한테 하면 안되는 말을 했어. 굳이 적진 않을게. 한 단어였는데 난 그 단어를 본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해. 단지 머리속에서 두 음절이 합쳐진 걸 말했을 뿐이었어. 굉장히 미안하네.


"도대체가 중학교는 꼬라지가 왜 이런 거냐? 내가 보기에는 정신병동이야."

등교한 지 몇 일도 안됐는데 이 소리는 왜 하는 거냐? "넌 왜 혼자 공부해!!" 개마냥 짖네, 진짜. 아니 그거 하나 혼자서도 못하냐. 중학교에서 부정행위로 성적 올리면 뭐라도 준다냐? 얼척없네. 몇 일 짖는 걸 들어보니 사고가 달라져. 말의 기조랄까? 그걸 몇 일 동안 몇 번 듣고나니 말하는 방식이 달라지더라. 이 새끼는 지 원하는데로 안 해주니까 뭐 할 때마다 와서 소리를 지르고 가냐.

선생이라는 새끼는 왜 그 때 바로 앞에 있었으면서도 아무 말도 안하고. 바로 앞에 있는 선생한테 직접가서 말하니까 그냥 참으라네. 내가 제정신이었으면 의자 갖고 짓던 그 새끼 머리 내려쳤을 건데 말이지. 선생 새끼도 뺨따구에 따귀를 날렸을 수도 있었겠는데? 도대체 개짓거리는 왜 하는거냐? 그렇게 할 일이 없냐? 아니면 다 당사자가 해결해야하는 일이냐?

이것말고도 참 많다. 돈을 뺏질 않나, 지금은 다 나았지만 따귀맞아서 고막에 문제가 생긴 적도 있지, 남들한테 지 멋대로 행동하고 짜증부리고 물건 가져가고 적을 거 참 많네.

중 2 때인가? 어떤 놈은 지 맘에 내가 그렇게도 안 들었던지 언제서부턴가 "때리고 싶다"라면서 말만 하네? 좀 짜증날 수는 있었겠다싶지만 이런 식으로 괴롭히는 놈은 처음이야. 다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던데 뭐가 그리 아니꼬왔을까? 이해가 안 가네.

같은 학년 때 늙으신 수학 선생님께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 "왜 대답이 없냐고." 이건 너무나도 죄송하기만 하네. 변명 좀 하자면 어떤 애가 선생님에게 자꾸 일상적으로 뭐라 하는 걸 보고 따라했던 거야. 아마 뭐라 말하던 게 없었으면 그딴식으로 반말을 툭 내뱉지 않았을 건데... 환경적인 요인도 있을거야. 애들이 계속 괴롭히지, 선생님들은 관심없지, 같은 학년도 거의 관심없는 애들뿐이지. 불만이 많던게 아무한테나 쏟아졌어.

중 3 때지? 어떤 놈은 자꾸 날 때리더라. 말할 때마다 와서 때리고 가네. 꽤나 자주라 많이 아프더라. 지 맘에 안 들면 멋대로 구네.

이정도는 뭐 별 거 아니라고? 그럼 안 적지. 솔직히 뉴스에서 학교 폭력으로 인해서 자살하는 것보다 훨씬 덜하지. 근데 내게 온 여파는 자살보다 클껄? 자살은 그나마 끝이라도 나잖아. 정신병동이라고 하는 진짜 이유는 후술해줄게.


"문제 좀 그만 일으키고 싶네."

고등학교는 문제를 내가 일으켰으면 내가 일으켰지 이상한 애는 없더라. 선생님들께 꽤나 무례했는데 죄송한 마음이네. 어느 때는 보내지 말라한 문자를 굳이 보내서 화를 돋우질 않나, 수업 시간에 혼나서 뒤에 나가 서 있는데 핸드폰 케이스를 꺼내 일부러 시선을 끌고... 선생님들 사이에서 말이 오갔나봐. ㅠ 이건 내 추측.


"군대는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 곳이다, 정말로."

군대 가기 전 까지는 말 더럽게 안 듣고 꼴리는 데로 행동하는 놈이었다면, 군대에 도착해서는 정말 최고의 관심병사였지. 도착하고 며칠 지나니까 행동 제어가 안 되더라. 같은 분대원이 나를 공격하려 한다던가, 그 동안 안 하던 헛소리를 자꾸 하고, 애들이 무서워서 상관을 찾아간다고 하질 않나, 화장실을 자꾸 가려해서 괜한 소리를 듣거나 했지. 정신이 반 넘게 날라갔달까?

군대에서 처음으로 환청을 들었어, 딱 한번. 그걸 말을 못해서 그런가? 지랄을 해도 왜 약을 도대체가 안 주냐? 병원은 데려가는데 통 낫는 약을 받지를 못해. 아오! 씨이발.


"세상에는 미친놈이 참 많은가보다"

결국 공익으로 빠지게 됐는데 근무지 담당자가 씨발련들이네? 자꾸만 근무지에서 일 시킬려고 안간힘을 써, 씹새끼들이. 정신병있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나한테 소리를 지르네? 썅년들이 진짜. 자꾸 소리지니까 환시가 생기더라, 이것도 딱 한 번. 아, 뭐 이 정도는 약과지. 누구나 있을 법한 일이니까. 진짜는 따로 있어.

내가 고등학교 동창들을 페북 친구 추가한 다음 글을 한 번 올렸거든?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첫 날에는 2학년 동창이 내가 있는 곳으로 마주하면서 지나가더라. 아는 척 안하고 그냥 가더라고. 두 번째 날은 3학년 때 안 친했던 동창이 똑같이 아는 척도 안 하고 지나가더라. 내가 보기에는 글을 올리고 두 명이나 똑같은 경로로 그렇게 지나가는 게 의도된 부분이 있다고 봐. 뭐, 아는 척 하기 싫을 수도 있지.

문제는 세 번째 날이야. 이 놈은 미친놈이 확실해. 그러지 않고는 설명이 안 돼. 이 놈이랑의 첫 만남은 중학교 때 PC 방이었는데 그 놈이 게임 하던 날 찾아왔어. 잠깐이었지만 걔가 뭘 했었는지도 기억이 나네. 이 놈과의 두 번째 만남은 서점에서였는데 악의적이고 의도적이라고 판단하는 이유야. 심리 검사를 빙자하면서 카페로 데려가더니 같이 온 뚱뚱한 중년놈이 헌금하고 복 받는다네? 사이비지. 당연히 거절했고 그 후로 몇 년이 지나서 앞에서 말한 세 번째 날이 돼. 이 때까지도 난 정신 장애가 있었어.

세 번째 날로 돌아가서 이번에도 사이비랑 찾아오더라. 키 큰 중년이랑 오더니 기독교 종말론을 보여주더라? 며칠 지나고 그 놈이 점심을 사주더라? 패스트푸드점이었는데 세트를 주네? 안 먹을려 했는데 자꾸 "먹어"거리니까 먹게 되더라. 자아 통제력이 약했어.

그후 여차저차 내가 먼저 내가 3일만 갔었던 교회에 가게 됐는데 거긴 정통 교파인가봐. 교주인가? 최고 책임자?인 것 같은 사람을 어머니라 부르고, 정확하진 않지만 자기 교파가 태안 기름 유출때 활약했다고 하네? 근데 정통 교파가 사이비한테 자리를 내주냐? 사이비랑 노나라 개새꺄. 그날 그 안에서 캔 하나를 받았는데 안 딴 거였어. 또 "먹어"거리니까 먹게되더라.

문제가 터진 날은 그 다음날 밤이었어. 잠에 들려하니까 손발을 공중에서 휘젓더라. 음식을 받아 먹어서인지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어. 분명한 건 그 놈이 나한테 사이비를 데려왔다는 거고 캔을 받은 날 다음으로부터는 날 찾아오지 않았다는 거야.


"애초에 정신에 문제가 있는데 거기에 악영향을 더하면 사람 완전히 돌아."

이 모든 일들이 있은 후에는 정신이 어떻게 됐을 거라고 생각해? 정신을 해집어놓은 듯한 느낌이야. 환시, 환청, 환후에 더불어 가슴 쪽에 수시로 심한 통증이 오고, 분노 조절 장애가 생겨. 진짜 분노 조절 장애가 있더라. 가만히 있는데도 화가 계속 나고 조절이 안되더라. 그럼 병원을 가면 되지 않냐고? 맞아. 근데 갈 줄을 몰랐어. 정확히는 내가 병원 좀 가자고 떼를 쓰는데 알아서 가라고 하더라.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하기 전까지 집안 물건을 때려 부수더라. 식기구, 의자, TV, 컴퓨터, 창문... 불도 2번이나 질러서 방화 전과가 생겼어. 그나마 남에게 피해준게 아니라. 집안에서 작게나마 낸 불이라 다행이네.

근데 씨이발 정신병원도 조또 도움이 안되네? 약 주는 거 처먹고도 가슴 쪽 통증하고, 분노 조절 장애가 고쳐지질 않아, 이 씨발련들아. 결국 내가 정신건강의학과를 직접가서야 나았네. 약 내놓으라고 씨발련들아.


"여태까지의 겪은 것보다 더한 웃긴 일이 있었다고 한다면 너넨 믿냐?"

중학교 끝날 때쯤이었어. 어떤 선생님이 갑자기 교무실?로 부르시더라. 내가 들어가는 수업을 담당하신 적이 없는데 말이지. 그 분이 하신 말씀 중에 "너가 화가 많은가 보다."라고 하시더라? 내가 사고가 아직도 이상해서인가? 내가 분노조절이 안될걸 상정하고서 이야기한걸까? 아니겠지. 아마?

군대 있을 때 같은 분대원이 이상 행동을 보이던 나에게 이런 말을 하더라. "너 합리화하지마." 이건 그냥 내가 문제 일으킬 걸 알고서 한 말이잖아. 무슨 문제를 일으키건 그럴 거란 걸 알았다는 거잖아.

너네는 내 말 믿냐? 그럼 이것도 믿어봐라. 군대에서 지랄하니까 뭐가 달라 붙었나봐? 불을 두 번이나 지르고 정신 병원에 입원했더니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보호 관찰을 하면 한 달마다 관찰소에 출석해야 한다. 2 번째 출석에 이런 말이 오갔다.

"요즘 저 일해요. 편의점 일."

"GS요?" 이걸 단 번에 말하더라?

"어떻게 아셨어요?"

"거기가 제일 많잖아요."

난 GS에서 일했고 심지어 야간이었다. 내가 뭘하는 지 알더라? 아빠한테 이걸 이야기하니까 그 사람이 귀신이냐고 말하던데, 다시 이야기하니까 어찌됐던 너가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하더라. 그 인간 자꾸 나한테 약 뭐 먹냐고 묻더라.

하나 더 있다. 의사가 의료복지 알려주더라. 신청했지. 담당 공무원이랑 이야기했지. 공원에서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했다. 왜인지 이 인간도 약 뭐 먹는지 서류 좀 가져오라 하더라? 업무냐? 아닌 거 같은데?

이 놈들이 날 감시한다는 확언이 있어. 그냥 하는 소리 아니다. 복지 담당하는 공무원이랑 나눈 대화의 일부다.

복지사가 말했다. "(내가) 음악 들으면서 자주 걸으러 나가고요.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풀죠."

"(내가 다니던 병원의 주치의) 이 교수님 본명이랑 소재는 어떻게 알고 계세요? 난 앞의 두 개를 단 한번도 복지사에게 말한 적이 없다.

놀라면서 이야기하더라. "교수님 저희 복지소에 일하러 가끔 오세요. 다 알고서 왔어요."

요즘은 관심병사한테 관심도 주고 좋아졌네, 세상. 아주 좋아. 그러면 씨발 약 내놓으라고, 약. 약 몰라? 약 내놓으라고.

결국 다니던 병원은 협조를 안 해준다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더라. 뭘 협조 안 해주는지는 모르겠고 안 해준다더라. 약 달라고...


"25년 동안 나한테 갇혀지내느라 개고생했다."

하... 후회되는 게 너무 많다. 군대에서라도 약을 줬으면 몇 년은 빠르게 나아졌을 건데 도통 약을 주질 않냐. 감시할 거면 약 달라고... 하고 싶은 거나 하면서 살아야지. 그러다가 굶어 죽으면 니네 탓이나 할란다.글 이상해도 그냥 읽어. 퇴고 안 할거야.


3줄 요약 굴게 표시된거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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