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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여행 ➁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의 도시 센다이(仙台)
[시리즈] 미야기현 여행기 · 미야기현 여행 ➀카마사키온센 유누시이치죠(鎌崎温泉 湯主一條) · 센다이 규탕후기 센다이를 속으로 그래봐야 토호쿠안의 대도시라고 무시했던 말을 반성해가며... 처음 마주한 센다이는 내 생각 이상으로 큰 역과 고층빌딩들로 가득 차 있어 놀라버림 큰 도시라면 어디에나 있는 도시 영어문구 첫번째 목적지인 사쿠라오카대신궁(桜岡大神宮) 이곳의 전신도 다테신궁의 일부였으나 다테마사무네의 분령을 청받아 신명궁으로써 지어진게 1621년에 지어진게 시초라나 뭐라나 센다이라는 도시의 역사가 있는곳들은 정말이지 다테마사무네의 손길이 안닿은곳이 없는것같다 이말이지 사실 여기를 첫 목적지로 둔 이유는 별거 없이 고슈인쵸가 이뻤기 때문이다 역사는 큰 관심 없어서 ㅎㅎ;; 걸어서 약 20분정도 다음 목적지인 다테마사무네의 묘인 즈이호덴(瑞鳳殿)을 보러 비를 뚫고 걸어왔다 여기도 누군가의 무덤이겠지 오르막을 좀 오르다보면 즈이호덴의 입구가 나온다 역시 토호쿠답게 도심근처인 즈이호덴쪽이서도 곰이 나온단다 오르고 또오르면... 센다이번의 초대맹주 다테마사무네의 묘에 도착한다 역시 휘황찬란했으나 역알못인 나한텐 크게 감흥이 없었음 그냥 인스부르크의 황금지붕 보는 느낌이었다 즈이호덴을 떠나 루플버스를 타고 센다이성터가 있는 아오바산에 오면 볼수있는 다테마사무네의 동상 비가 너무 많이와서 자세히 안봤는데 이건 뭘까 그렇게 아주 흐린날의 센다이의 전경도 보고 대충 안에있는 호국신사를 보고왔지만 비가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정말 다른 어떤곳보다 감흥이 없었음 다음목적지 국보인 오사키하치만궁(大崎八幡宮) 이 곳도 루플버스로 올수있기에 성에서 루플버스를 타고오면 금방 올수있음 또 계단이야...? 여튼 계속 오르고 걷다보면 등장하는 오사키하치만궁 다테마사무네가 가신이나 센다이성하에 사는 주민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 지어진곳이라한다 온김에 참배도 좀 해본다 맑은날 혹은 단풍이 필때 즈음에 오면 더 이쁘려나 센다이는 일본 센고쿠시대의 역사 혹은 다테마사무네의 생애를 알고 간다면 조금은 더 즐길수 있지 않나싶다 다만 그런것에 큰 흥미가 없던 나는 크게 와 닿을 것 없는 신사나 성터 딱 그 정도 였던것 같음 그래도 작지만 폭우에도 활기찼던 아침시장이나 내 취향을 딱 저격했던 규탕 즌다쉐이크 등등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라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난 근 시일내로 또 올거임 ㅇㅇ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집에가기싫다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