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인데요 일한지 5개월째 들어가고있습니다. 어떻게 일했는지..

타지생활 하면서 남은건 빚밖에 없네요 저는 대학을 다니던중 학교 졸업전에 조기취업을 했습니다.

교수님 추천이기 때문에 교수님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런데,,,(이세끼가 개세끼임 이딴개같은회사를 ㅜㅠ 난 지만믿고있었는데_)

첫 사회생활인지라 월급이 작고 많고 감이 안잡힌체 들어와 일을했습니다.

급여는 실수령액 수습2개월때는 100 이후에 계약직으로 전환후 130 입니다. 세금제하구요

그런데 일특성상 제가 차를 타고다닙니다 기름값만 30만원정도 들죠 그리고 밥값도 20만원 정도 듭니다

그런데 저희 사장님은 지원같은건 일체 없으셔요, 차를 타는 직업이라면 기름값지원 당연히 해주셔야되는

거 아닌가요? 생활이 너무 힘들다보니 방값네고, 폰비네고 뭐하면 정말 남는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분명 이런거 다알면서 제가 사회초년생이고 뭣모른다는 생각을 갖으신거 같아서요

그러던 중에 집이 너무힘들어져서요 제가 차를 탈 수 없는 지경에이르렀습니다(차가 넘어감)

사장님이 하시는 말이 중고차를 구입하라고하시는데 저월급으로는 80만원 받고 일하는 사람한테 차를 사

라고 하는게 이해가질 않았고 저는 회사차를 하나 구입할테니 타라고 이말을 할줄알았는데 적잖은 충격

이였고 퇴사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돈 꿀대 없냐고 물어봄) 집도 너무힘들고 제자신이 못버틸거같아서요(그러면서 옷은 항상 정

장만 입게함, 정작 노가다만도 못한생활)

오늘 퇴사한다고 했습니다. 한달만 더하고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이제서야 스틱 마티즈 하나 사 줄테니

까 내년 8월까지 하라고 하더니 안된다고

하니까 돌아 오는말이 퇴사를 하면 소송을 걸겠답니다. 사장님 앞에서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신고? (존나웃겼음)

신고하라고 하십시오 저도 무리한 요구하는 악덕 사장때문에 퇴사하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저는 사회생활 그렇게 많이안해봤지만 제가 없다고 당장 금전적으로 손실볼건 전혀 없습니다. 누가 저 급

여를 받고 일하러오겠습니까? 말도안되는 거고 요즘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비도 저렇게는 안줄겁니다.

어느세월에 후임자를 받아서 어느세월에 인수인계를 할까요? 분명히 말했습니다 한달만한다고

정말 느낀건 회사라고 다 같은회사가 아니라는걸 절대적으로 깨닳았습니다.(직원수 저포함 4명)..

실제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2명입니다. 저랑 제선임

일적으로 힘든게 없는데 지금은 제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사장님 소송말듣고나서는 무단퇴사까지

결심했구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무단퇴사할라구요. 직딩님들 회사라고 다 같은 회사가아니더라구요

뭐 저희 회사 얘기하면 여러가지 있는데 후... 얼마전에 이사란년이 (나이30대 중후반) 사무실도 가득이나 좆만한데 ㅋㅋㅋ

지 사무실 하나 따로 만든다고 공사를 한답니다 ㅋㅋㅋ 공사비용이 70만원인데 사장이 그걸또 해주겠다고 지랄하고 

외근갔다오면 사장실에서 둘이 처자빠져자고 존나웃김이게 ㅠㅠㅋㅋ

미친 월급 80주면서 있는 생색 없는 생색 존나내구요 저는 제선임 아침마다 모닝콜 까지 해 줘야됩니다. 안그럼 욕처먹어요 이것도 존나웃김ㅋㅋㅋ

막상 퇴사한다니까 시발 개지랄떨면서 신고한다니 월급올려준다니 개 지랄을하네요 그래도뭐 이번달월급은 받아야하니까 아닥하고 있을라고요
 
무튼 정말 잘알아보구 가세요 첫직장으로써 쓰디쓰게 배웠

습니다. 사회생활이라는거.. 멍때리고 있다가는 다뺃기고 뒤통수맞기 딱 좋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