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감시하는 시스템

우리나라 군대로 예를 들면 소대장은 소대에 1명이고, 부소대장이 대리를 하지만 북한은 소대에 소대장1명 , 소대장과 급이 같은 정치지도원 1명, 보위지도원 1명

이렇게 3명이 소대를 지휘 및 사상교육을 전담한다

중대도 마찬가지고 사단까지 부대장이 1명이 아니라 3명이다

서로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사단장이 만약에 쿠테타를 일으키고 싶어도 나머지 2명 사단급 보위지도원 정치지도원이 있는 한 쿠테타 계획이 외부로 발설될 위험이 매우 큼

그리고 이 3명이 정말 절친으로 친하더라도 쿠테타 일으키기가 힘든게 결국 최종적으로 과연 믿을 수 있는 존재들인가? 막판에 뒷통수 칠 가능성

결국은 서로가 감시를 하는 시스템이라 쿠테타 가능성이 전혀 없다.

특히 사단급으로 부대 규모가 올라갈수록 도청이라든지 동향이라는지 모든걸 감시하는 시스템이 두터워지기 때문에 사실상 쿠테타는 불가능하다.

결국은 북한이 붕괴되거나 무너지려면 주민들이 들고 일어서야 하는데

북한은 인민이 하늘이 아니라 김정은이 하늘이자 국가의 주인이다.

1~20%만을 위한 나라 나머지는 거의 노예들인데 만약 인민들이 봉기를 일으켜도 소총이나 기관포를 갈기면 그만이다. 노동당 입장에서 보면 거의 소모품임

그래서 결론은 뭔데?

통일 꿈깨고, 공부열심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