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보
하나 둘 셋 내가 세고 나서 음 잠깐 생각하다가 내 별 이라고 적어줌 (ㅆㅂ아님)
강다정 강스윗 광광
그리고 ㅅㅌㅁㅇ
메보한테 꼭 하고싶었던 말이 있다고 했는데 또 이동하실게여 해서 아 어떡하지 하는데 메보가 빨리 말해요 빨리 해서 엄청 떨면서 얘기함 마침 앞사람이 이동안하고잇어서 할말 다함 ㅋㅋ

예전에 가볍게 취미로 하는 밴드 보컬같은거 했었는데 관리 못해서 성대결절 생기고 수술까지 했었는데 하고 나선 진짜 음정 하나도 내맘대로 안맞고 내가 부르고싶은대로 목소리가 안나와서 그냥 안한지 오래댐 (지금은 갤주가 인생이자 취미)ㅋㅋㅋ 그얘기하고서 근데 메보는 그런거랑 상관없이 너무 잘하니까 진짜 대단하다 하니까 메보가 아 저 정말 연습 많이 했어요 함 ㅠ ㅎㅎ나한테도 할수있어요! 해줌 ㅠ 난 노래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울뻔함
이렇게까지 잘할수 있나 노래할때마다 너무 감사하다 감동적이라고 함 메보가 감사하다 해줬어

맏내 감기걸려서 악수 못해서 오늘 미안하다 햇어 사실 오늘 수술받고 컨디션 괜찮아요? 하면 어 수술이여? 하면 날개때는 수술~ 드립칠랫는데 진짜 컨디션 안좋은거같아서 이건 안함
삼초간 관찰 후 영어이름 알려달라햇는데 그러면서 제 이름이 좀 평범해서요 하니깐 아유 아니에요 ㅡ 해줌 이게 뭐라고 스윗함 ㅋㅋ 그리고 심장 약간 떨어지는줄 알앗던게 미쿡인처럼 실눈 가늘게 뜨고 한 45도정도로 옆으로 쓰읍 하는듯이 내 얼굴 처다보고
Natalie라고 적어줌 ㅋㅋ 한번만 읽어줄수 있어요? 하니까 내애럴리 하고 약간 쑥스러운듯이 코쓱 하고 웃음ㅠ 코피 이리타 쏟아따 ㅠㅠ 내 저 내럴리 내별 이라고 함미다

또 ㅅㅌㅁㅇ 이번 여름에 런던 아이슬란드 갈거다 이번알밤시디 들고 갈거다 좋은 펍같은데 선물할거다ㅋㅋㅋ 했더니 오 진짜요?? 우와 좋다 해줬어 헤헤 맏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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