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 덕소충들이 싸지른 6호선 노선이 너무 비현실이면서 경제성도 없길레 내가 그나마 가장 현실성있는 6호선 노선을 한번 그려봤다

나는 현재로썬 6호선을 살리기 위해서는 미사를 거쳐서 교산신도시가 종착지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교산신도시는 32000세대 지어질 예정이라고하고 내가 그려본 노선은 18km정도 되는데 그정도 길이의 노선을 착공하려면 6년~12년은 걸릴것이고

교산신도시가 지금 문화재가 많이 발견되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니까 2023~2024년사이에 착공한다고 가정하면 늦어도 2035년쯤에 모두 입주할것으로 예상되니 시기적으로 알맞아 떨어짐

만약에 건설된다면 6호선은 서울 중심으로 가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서울 북부쪽으로 가기 편해지는 교통수단이 될것으로 보임

6호선이 워낙 애매모호한 노선이라서 만약에 덕소를 향하게 된다면 더이상 연장할만한 구간이 없어서 손해본다

만약 덕소역까지 간다 치고 6호선을 스타필드쪽으로 돌리게 되면 너무 노선이 돌아가는 노선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빠른 대중교통으로써의 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진다

그럼 북쪽을 향해 평호나 마석으로 가자고?

근처에 가까운 정신병원에서 상담받아보길 바란다

일단 내가 그린 노선의 전체모습이다.

먼저 신내역에서 출발해서 구리역을 거쳐 가운동에서 한번 정차한다. 가운역 정차위치는 중앙공원이다.

그리고 가운역에서 지금역으로 이어진다. 지금역의 정차위치는 다산한강초등학교 사거리다.

(신내역-구리역-가운역-지금역)

지금역에서 한강 건너기전에 정차할만한 마땅한곳이 없어서 바로 지금역에서 미사쪽으로 이어지게 된다. 9호선 정착역이 아직 제대로 나온게 없어서 9호선은 고려 안했는데 일단 9호선이랑도 교차하는건 확정인데 교차하는 곳에따라서 정착역이 추가될수도 있을것같긴하다.

맨 위쪽을 미사강변역, 그 다음역 정차할만한 구간을 두곳정도 표시해봤는데 거리상으로는 위쪽위치가 좋으나, 입지로는 하남종합운동장쪽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서 일단 두군데 모두 표시해봤다. 그리고 미사역으로 이어지게 된다.(지금역-미사강변역-(미정)역-미사역)

미사역을 거쳐 덕풍동쪽에 정차, 그리고 5호선건설중인 하남시청역을 경유한다. 현재 하남시청역의 병기역명중 하나가 덕풍,신장역인데 만약에

6호선이 위 노선처럼 된다면 병기역명을 수정하고 풍산동쪽 정차역을 덕풍역으로 하면 될것이다. 3호선이 이곳까지 연장될것으로 유력해 보이는데

이에 대하여 밑부분에 서술하겠다.(미사역-덕풍역-하남시청역)

하남시청역을 지나 신장동에 정차하고 그 밑으로는 아직 신도시틀도 안잡혀있는지라 미정으로 해두었다. 신장동 정차위치는 신장사거리이다.

(하남시청역-신장역)

이게 현재 가장 유력한 3호선 예상 연장안인데, 이 노선을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카더라. 저 위의 노선을 기준으로 6호선의 교산연장안을 두가지로 나누어봤다.

교산신도시는 폭이 1.5km정도 되며 가운데로 덕풍천이 흐르고 있는데, 연장안 중 한가지는 6호선의 종착지를 하남시청역에서 멈추고 3호선과 환승하도록 하던지,

아니면 또다른 연장안은 예산이 충분히 편성되게 된다면 덕풍천의 서쪽을 3호선, 동쪽을 6호선이 지나가게 하여 신도시 하나에 두개의 노선이 지나가도록 하는것이다. 근데 사실상 내가봤을땐 만약 하게되면 전자가 될 가능성이 유력해보인다.

(신내역-구리역-가운역-지금역-미사강변역-(미정)역-미사역-덕풍역-하남시청역-신장역-(교산신도시 미정))

역은 신내역 포함 11곳 나온다

댓글로 의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