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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은 매순간 책임져야한다.

정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8.22 00:44:24
조회 111 추천 0 댓글 4

+1.

 

신생아실의 아기들을 보면 

 

그곳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얼굴만이 있다.

 

전국의 모든 신생아실을 가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우리 모두 한때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얼굴을 가졌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의 얼굴을 한번 살펴보자.

 

내 얼굴엔 그때의 순수함이 얼마나 남아있는가?

 

신생아실에서

 

현재의 내 모습이 되기까진

 

그 사이엔 무수한 시간이 있다.

 

그 무수한 시간들은 매 순간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온것으로 

 

매순간을 어떤 마음과 생각을 품으며 살아왔느냐가

 

우리의 얼굴을 매순간 미세하게 변화시켜온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신생아실에서 나온순간 부터

 

우리가 매순간 생각하고 다짐해온것들이

 

누적이되어 하루의 얼굴을 만들고

 

일년의 얼굴을 만들며

 

지금까지 온것이다.

 

주로 선한 생각과 바른 마음을 유지하려 노력해온 사람은

 

그에맞는 밝은 얼굴을 가지게 되고

 

반대의 경우는 거기에 맞는 어두운 얼굴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남을 돕기를 좋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얼굴과 남을 해하는 흉악범들의 얼굴을 비교해 보면 수긍이 가지 않는가.

 

그들 모두 신생아실의 순수한 얼굴을 가졌던 사람들이니 말이다. 

 

자기의 얼굴은 40살이 넘어서야 비로소 책임지는것이 아닌

 

매순간 내 마음과 생각을 점검하며

 

하루의 얼굴과 일년의 얼굴 그리고 평생의 얼굴을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2.

 

상대방이 나와 대화할때 

 

주로 무슨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길게 유지할수 있는지 잘 지켜보자.

 

그곳에 나의 욕망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내가 원하지 않는 이야기를 길게하게 된다면

 

나는 무의식중에 내 불편한 심기를 상대방에게 드러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상대방은 눈치가 없거나 자신의 주장을 내게 관철시키러 온것이 아닌이상

 

나의 불편한 태도를 보고 주제를 다른 것으로 전환하려 노력할것이다.

 

만약 내가 100명의 사람을 만났을때 80명이상의 사람들이 내게 정치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을수있다면

 

나는 무척 정치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내게 주로 무슨이야기를 늘어놓는가

 

그것을 잘 살펴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고 지향하는지

 

'나'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U>http://blog.naver.com/himanyom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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