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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아, 진지한 글이니 읽어보도록 해.

아이고 2006.05.22 21:06:26
조회 66 추천 0 댓글 7


뭐, 지금 다니고 있거나 졸업했다면 잘 알겠지만, 만일 초중고딩중에 한 명일 경우를 위해 설명해주지. 내가 다니는 대학엔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들이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편하고 좋은거다. 특히, 고3친구들은 불알친구라고 부를만해.) 2명 다니고 있지. 나도 처음엔 오티를 안가서 (오티를 안가면 입학식 날부터 나는 아는 사람이 없는데 서로 다 친해져 있거든, 이미 오티는 입학식 전에 한다.) 아는 사람도 없고 말이야. 상당히 뻘쭘했다.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좀 적응이 되었지.) 그런데 친구 2명의 말을 들어보면, (이 친구들은 적절한 인사이더 들이거든. 평범한 잘 노는 대학생들이지.) 매일매일 술파티가 벌어진다. 수업에 빠져도 대출로 메꾸면 되고, 선배한테 계속 전화오고.. 등등.. 공부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 나도 처음엔 대학에 가서 주눅도 들고 그랬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목표도 생기고, 남들과 다른 내 삶의 이점을 이용한 공부도 하고 하면서 살고 있다. (이런 체길. 쉬프트가 잘 안눌려) 모든 것에는 음양의 양면이 있다. 한 면만을 바라보는 건 좋은 게 아니다. 아직 대학생활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논스톱의 그런 명랑발랄한 대학생들이 아닌, 혼자서 지내는 사람들이 이상하고 꺼림칙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 하지만, 삶의 방향이 다른거야. 물론, 변태같은 행동으로 아싸(왕따라고 해 두자.)가 된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도 너의 관할권은 벗어나 있어. 그런게 싫다면 여길 안오면 되는거고.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삶의 방향에 대해서. 아웃사이더라는 길에서 어떤 빛을 발견하고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도 많아. 인사이더들 중에서도 술에 절어 살면서 대학을 유흥의 장소로 여기는 이도 많아. 인생은 선택이야. 모든 것의 양면을 볼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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