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맞는감도가있다고들 하는데


사실 정확히말하면 사람마다 앉는 자세가 달라서 그럼


프로로 한정해보면


자세가 비슷한 선수들끼리는 비슷한 감도대가 분포되어있음


그니까자기한테 맞는감도가 있는게 맞지만


엄밀히말하면 자기가 앉은 자세에 적합한 감도대가 있고 자연스레 감도조정하면서 그 감도로 정착하게된다 그말임.






내가 감도,자세 이런거 분석하는거 좋아해서ㅋㅋ 좀 특이한취민데



옵치리그 볼때마다 선수들 이디피아이랑 자세를 비교해봤음













쪼낙같이 아예 허리를 꼿꼿이펴고 하는 선수들은 다 초저감도임 류제홍도 마찬가지


이사람들은 허리를 꼿꼿이하는대신 손과 팔에 비교적 세밀한 힘을 주는게 힘듦. 정밀함이 떨어짐


그래서 감도를 낮추고 낮춰서 에임의 정밀함을 타협함.



그러다보니 초저감도로 가게되는것.


이자세로 중감도정도로만해도 엄청나게 에임이 튀는걸 알수있음.


허리가꼿꼿하고 팔에 완전히 긴장을줘서 팔전체를 자유자제로 움직이는게 가능


자연스레 이런자세의 프로들은 수많은 감도 조정끝에 팔에임,초저감도라는 답으로 정착하게되는거임


초저감도는 에이밍과 화면전환 일체 손목보다 팔을사용함.
















스트라이커, 사야, 다프란같이 약간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거북목으로 모니터보는자세


이 자세의 프로들은 대부분 중감도임


허리가 불안정하다보니 팔의 90퍼센트를 마우스패드에 올려 거치시킴. 이방법으로 안정성과 에임의 정밀함을 타협함


초저감도처럼 에임,화면전환 전부 팔로하는게아니라


에이밍은 주로 손목, 화면전환은 팔로하다보니


자연스레 중감도로 정착하게됨


너무저감도로하면 화면전환이 안되는 자세고


너무고감도로하면 손목에이밍이 씹창나버리는 자세.



그러다보니 이런자세의 프로들은 대부분 중감도 임 4500~6500




중고감도랑 고감도부터는 워낙자세가달라서 패스하겠음


손목만까딱까딱해도 되는게 고감도라 고감도부터는 자세가 다 천차만별


쨌든 주관적인의견이지만 자신한테 맞는 감도보단


맞는자세를 찾는게 먼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