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 국회에 공이 넘어가서 국회가 혼란스럽다.
야당에게 검을 쥐어주고 휘두르라고 한건 국민이다.
탄핵이 기각된다고 한들 절망하지말고 계속 시위를 해야된다.

국회한테 공이 넘어가자 잠잠해져가던 파도가 다시 거세게 일렁이기 시작했다.
국민이 대통령압박은 물론 국회에도 압박이 가해져야한다.
국민들이 들고일어났을땐 야당에서도 지켜보고만 있었다.
자칫하면 꺼지는 촛불에 가담해 자기도 정치의 불이 꺼질까봐하는 두려움이 컸던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꺼지기는 커녕 더 커졌고 프락치에 대해 대처도 좋고 평화시위라는 것으로 배신당한 민주주의 사회에 대해 추구하는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갈망으로 보여줬다.
대통령은 자기에 대한 압박이 적어지고 국회는 분열, 탄핵기각을 원하고 국민은 지쳐가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탄핵이 기각되더라도 국민이 분노는 우발성이 아닌 지속성을 갖고 국회와 대통령을 압박해야한다.
지금 야당에게 검을 쥐어줘서 떠밀었던 것은 국민이다.
야당도 국민에게 신임을 받고 검을 쥐고 휘두르고싶은데
여당에서 갈팡질팡하는 인원이 많고 박근혜를 사면해주고
자신의 정치욕망을 채우려고 하고있다.
꾸준한 촛불민심으로 박근혜를 즉각사임을 요청하고 탄핵이 기각됐다고 한들 절망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