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글 고자고 아직도 정신은 ㅇㄹㄴ에 멀미를 겪고 있어서 

나노가 될 지 걱정된다

맨아래 3줄요약있어

처음에 5자 토크하면서 긴장한것 같았는데, 

갈수록 점점 편안해 하고,

그와중에 반말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거 졸 커엽...

질문들은 종종 이전에 했던 인텁이랑 겹쳐서 아쉽기도 했는데, 

그와중에 갤주는 자신에 대해서 잘안다고 방실방실 

팬아끼는거 워낙에 잘 알지만 진짜 팬 하나하나 살뜰히 선물 주고, 선물 (애장품) 설명해주고

사혈침이나 ㄷㅇㄴ 같은 선물도 노리고 그런게 너무 귀엽고

중간중간 코너 소개하거나 그럴때 팬들 보면서 살짝 손흔들어 주거나, 웃어주는 것도

진짜 보이지도 않을텐데 꼭 한명한명 얼굴 기억하려는것 같아서 난 너무 좋았다

귀 완전 새빨개진것도 너무 귀여웠음

그리고 중간중간 엠씨본능 나오는것도 커엽

막 인사, 소개하고

ㅇㅇㄷㅅ 신.인상 다운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

인생그래프 하면서 조곤조곤 임.원 놓친적 없고, 중학교때 돌아가면 임.원 하고 싶으시다더니

부ㅂㅈ은 또 했다그러곸ㅋㅋㅋㅋ 

좋아하는 과목 이야기하면서 요리 바느질 이야기 하는거 또 발리고

뮤.지컬 도전 관련해서 ㅅㅓ편.ㅈㅔ 에서 나온 살ㄷㅏ보.면 불러주고

인생 조언하면서 기승전 신뢰.

자기에 대한 신뢰든 무엇이든 그 믿음을 잃지 말라고 계속 이야기해주는거

믿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되고, 또 배우는 기분이고

마지막에 갤주 들어가고 ㅅㅎㅈ 분이 계속 이야기 하시면서 자기가 왜 질질 끌겟냐며

지금 나가면 후회할거라고 막 그랬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하게 ㅅㅎㅈ 퇴장하고 2층 등장

나샛기 있는데 올때는 완전 눈물 범벅 

어쨌든 노래는 하겠다는 의지와 

흐르는 눈물을 훔치는 그 사이에서 아련 터지고

또 나갈라고 주섬주섬 챙기는데 셀ㅍㅋㅁㄹ 뜨는거 

진짜 또 너무 예쁘고 조곤조곤함에 또 발리고

티켓, 엽서, 선물, 장소 추천, 포토존, 애장품, 진행

걍 갤주로 시작해서 갤주로 끝난 ㅍㅁㅌ인듯

하

ㅅㅅㅅ고 ㅊㅈ이고 난 걍 마웨이로 갤주만 믿고 가야겠다 다짐하고 옴

**3줄요약 

갤주로 시작해서 갤주로 끝남. 

출구봉쇄+쳐발쳐발

갤주만 믿고 가는 덕질

고나리필요한건 둥글게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