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괄배송이니 내일쯤 받아볼텐데 어떻게 생겼을까 무지 궁금하네요. 
콘서트 티켓이라두 빨리 보고싶어서 기다리게 된 내 맘이 뭔지, 언제부테 이렇게 됐는지.

선행발매개시 한시간만에 집중포화를 못견딘 서버가다운되고  이어서 팩스신청도 불통이되버려
신청을 마쳤던사람들이나 못마친사람들이나 모두 확인을 못받아 애를 태우면서도 
이런 관심들이 전석매진으로 이어지겠지하는 생각에 한편 기쁘기도 했었어요.

작년5월
일본 모처에서 일사이트에 돌린 <박효신 일본콘서트에 관한 앙케이트>가 일팬들에 관심을 끌면서
박가수가 곧 일본에 오시는건가하고 흥분했던 적이 있었고.

작년11월
[박효신 첫 일본콘서트] 정식발표후에는  박가수콘서트가
허그에 게임에 토크에 사진촬영이 주내용이고 노래는 사이사이 카라오케처럼 들어가는
팬미팅성 이벤트처럼 기획될까 우려한 일팬들간에  "우리가 바라는 박효신콘서트"라는 탄원서를
기획사측에 보내자는 제안이 나와 꽤 많은 의견들이 모여졌었던 일도 있었는데,
이 건은 당시 개별적으로 문의를 했던 분에게 기획사측에서 "박효신콘서트는 전속스탶 40명과 함께 펼쳐지는
음악위주의 콘서트로 여태까지의 한류스타이벤트사상 예가 없는 공연이 될것"이란 답변을 해준것이 알려져 
탄원서가 아닌 건의사항정도로 형식를 바꿔서 보내기로 마무리. 
이전 젤리피쉬에서 효신님공연에 참석하는 한국팬들과의 팬미팅을 공지했을때
팬미팅 하는건 좋겠지만  다른관객들 모르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었던건 이 탄원서건이 생각나서이기도 했고.

뒤돌아보면 웃을 일이지만 당시에 일팬들 진지진지; 박가수의 첫 일본공연, 그 첫인상을  다른 한류스타들과 완전이 차별화해서
인식시켜주고 싶었던 일팬들의 뭐랄까...  진지했던 오지랍.

지금은 23일 콘서트장에서
마음껏 응원하고 박가수에 음악에서 느낀감동을  그에게 고스란히 되전해주고싶다는 맘뿐.
우선 티켓이라도 빨리 받아보고싶어요.

P.S
2009년 10월 11월 12월 ; "박효신 만세!!!" 그리고 "박효신팬님들 만세!!!" 
전 공연 대성공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번일콘에 함께하지 못하시는 님들, 언젠가 토쿄돔 5만인 한국에서 5만인 아니 10만인 관중앞에
박가수 세우고  박가수노래  모두 같이 부를날까지  어쨌든 어디서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