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박주장하고 맨유 어린 신인들하고 마르세유랑 모나코에서 자선경기가 있었습니다
에브라 때문에 박지성 선수도 간것인지 어쩐지 내막은 자세히 모르지만

전 이경기보고 나서  이번 채리티 실드 경기 후반전에서 대거 신입 선수들이 기용될때
놀라지 않았음


존스 스말링 크레버리 웰백 이런 선수들에 에브라 박지성 해서 맨유 선수 7명이던가 하고
초대선수라고 해서 3-4명 으로 인원을 맞춰서 마르세유(지난 씨즌 리게앙 2위팀) 이랑 붙었는데
경기력도 마르세유쪽에 밀리는 감이있었고 선수 각각의 기량도 좀 많이 아쉽다는 느낌이
진했는데 경기는 밀리는데도 스말링 하고 존슨이 있으니까 수비는그럭 저럭 되는 느낌이

게다가 전반 막판에 크레버리랑 웰벡이 2골 합작 둘다 상당히 지능적인게 상대방이 수비선을 올린
뒷공간을 영리하게 잘 노리더만요
 
마르세유는 풀팀이었고경기도 깜짝 놀랄만큼 실제경기 같았음

전반에 동점 만들고 후반 들갔는데 태클이 거칠어 지고 해서 존슨이 부상이었는지로 빠지니까
영감이 맨유선수들을 다빼내는 바람에 크게짐 2-8이었나


경기 느낌이 채리티 실드전에도 기용된 웰벡 스말링 존슨 크레버리는 기량은 아직 아쉬운 부분이있지만
뭐랄까 패기랄까 운동량이랄까 멘탈적인 측면은 상당히좋아 보이더군요


바르샤를 상대로 전통적인 4백은 어려워보이고 (일단 메씨 이넘이 미들로 내려 오는데다 수비진도 미들 가담)
리오랑 비딕이 나이도 있고 해서인지 (비딕은 스피드가 좋지 않아서) 수비적인 부분서 3백 4백을 자유롭게
전환을 할수 있기를 영감이 원하는것 같고 전반적으로 스말링 존슨이 좀 수비 커버 범위나 공격 가담도 되고
공 다루는 솜씨도 좋고 수비 부분을 보강하면서 바르샤의 무톱 전략에 맞대응 하는수를 보는것 같고

미들진도 캐릭 스콜스등이 기동력 부분이 아쉬운 점이있었는데 젊은 선수들로 포지션을 전환하면서
운동량 증가로 경기 주도력을 올릴려고 하는것 같은 인상을 받았음

아직 영건들을 전폭적으로 믿기엔 실력 보강이 많이 따라야 되겠지만 1-2씨즌 정도 두고
챔스에 재 도전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