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팔이 및 대량구매 업자가 끼었다고 해도 이건 비정상으로 보임
WOB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 진작 다 손절했을 듯

왜냐고?
정상적인 제품이라면 배송이 늦어지더라도 일단 주문은 받고 생산량을 늘림
그리고 이미 필요한 수요만큼 생산량을 늘리고도 남을만큼 충분한 시간은 지났음

현재까지의 WOB Rainy75 상황을 볼 때
아래내용과 같이 조용히 단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지 매우 의심이 됨

계열사 제품들 중 이미 레이니75를 능가하는 제품 (사실상의 상위호환 제품 VXE75, 마그네틱 축 제품 ATK75 등등) 있어서 단종 수순
=> 곧 8K 자석축 같은 새로운 기술로 개발이 된 개선판 양산형 제품들을 후속으로 출시할 예정
=> 현 세대 기준으로도 완성도가 떨어져서 곧 경쟁력을 상실하게 될 Rainy75는 내부적으로 조기 단종을 결정하고 재고처리 중
=> 더불어서 그 중에서도 QS 문제가 발생한 하품들은 한국으로 폭탄돌리기 방식으로 떠넘기는 중 (유독 불량이 많은 이유)

또 하나 더 의심스러운 부분은
애플 및 과거 대체불가 수준이었던 일본 제품들처럼 초기 물량을 예측되는 시장수요보다 의도적으로 부족하게 풀어서
품절대란 이슈를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만들려는 (비슷한 제조 원가를 가진 경쟁사 제품들 보다 더 높은 마진) 꼼수일 수도 있겠으나
중국 기업 특성상 브랜드 인지도 낮고 제품도 완벽하지 않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어느 업체에서라도 대량생산이 쉽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