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채글 나갔다 왔따.

 근처에 있는 초등학꾜다.

주변에 아파트가튼게 많아서 주민드리 걷기 운동을 하러 자주 온당.

나도 mP3를 드르면서 하늘을 보며 운동을 하고 이썼따!

음악들은 빨으게 지나갓고 그때 radiohead -how to disappear completely를 듣고 있었따.

음악은 중반을 너머서 톰 요크가 아~아----- 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에 도달했따.

나도 아~아~ 작게 소리내면서 음악과 동화되었따. 다른 사람이 듣지 모타게..

무심코 하늘을 보았따.

하늘에 이상한 동그란 빛이 있었다. 아주 컸따. 나는 소름이 도닫따. 분명히 아무것또 업썼는데..

그 비츤 순식간에 어둠이 집어 삼켰다고 해야 되나? 그러케 사라져 버렸따..

온몸에 저뉼이 도닫따.

말로만드떤ufo를보다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어쩌라고??

그냥 무시했따.

나는 꺠따름을 어ㄸ는 거시 더 중요하기 떄무니다.

혹시 외꼐인이 이 글을 보았다면 얘끼좀 해주라. 그게 무어신지..

어쨰뜬 깜짝 놀라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