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고 스스로도 공부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나왔다면 공부를 못한거고

  아예 생각이 없고 멀리해서 성적이 안나왔다면 공부를 안한거고.   다른나라는 모르겠다만

  대한민국 교육이란게 어차피 착하게 말잘듣고 성실하게 달달 외우는 넘들에게 대학 입학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거 성실하다는거 어찌보면 사회에서는 굉장히 중요한건데 결국 군소리 없이

  말 잘듣는다는거 아니냐.  속마음이야 어쨌던 간에.   헌데 살기좋은 사회란 공부 안한넘들도

 나름대로 밥벌어 먹고 간혹 존경도 받으며 살수 있는 사회인데 이넘의 대한민국 사회는  소수에 의한

  소수에 대해서만 물질적 풍요와 존경? 이 뒤따른다.   이런 상황이 바뀌지 않는 이유가 한국사람에 내제된

  특유의 패거리 문화 때문이라고 난 본다.  패거리 문화.   사상, 인격,  이딴건 집어치우고 똑같은 감투나

  옷을 입고 있으면 우르르 모여서 다른 사람들을 깐다는 거지.  이게 자신의 몸담고 있는 직업에 대한 영역

  표시 혹은 밥그릇 지키기 라고 볼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정치적인 것에 전혀 관심도 없는 사람들 마저 니편내편

  가르려 하고 그들의 성과물들도 패거리의 성과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이런 젖같은 상황이 후대에도 계속해서

  대물림될수밖에 없는것이  대한민국이란 사회는 패거리에 소속되지 않으면 도저히 평화롭고 평범하게 살아갈수

  없는 사회거든.        대학만 가도 패거리 문화 쩐다.   교수들끼리,  학생들끼리,  사회 나가면 직장인들끼리...  

  난 대한민국 사람들 좋은 습성도 있지만  제발 이런 남 누르고 까고 개인을 이용하는 이런 개좁쓰러운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