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의 과거 글부터 보면

1. 철학적인 글을 비교적 간소하게 퍼오면 여기에 의문을 가지고 하나 둘씩 질문하자 퍼 나르기만 한 유전은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2. 유명인의 글이라서 자기처럼 남들도 아무 생각없이 받아드릴꺼라고 여긴게 착각이었고 질문에 대한 답을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이것을 해결하고자 고심끝에 내린 결론은 아예 다 읽지못할 수준의 글을 여기저기서 퍼오고 합쳐놓으니 아무도 질문을 할 엄두를 못냈다.

3. 한동안 아무도 질문이나 반박을 못하니 기고만장 해버린 유전은(사실 아무도 관심을 안둔거) 댓글에 혼자서 하던 망상을 써가기 시작했고 그 망상은 이러하다.

무언가의 하나가 사실이라면 그 사실을 토대로 앞뒤 안가리고 지 하고 싶은 망상을 씨부린다. 예를 들자면 "인간은 누구나 숨을 쉰다. 그러므로 만물에 불성은 있다. " 이런 식으로 자기의 망상을 합리화시키며 당분간 행복했다

4. 그리고 내가 그 앞뒤 안맞은 개소리를 지적하니까 이제는 자기 건들면 좆된다는 식으로 사이비개념을 도입시킨다.



결론

자기가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줄 다 안다는식으로 써갈기는데 상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면 자기가 할말이 없기 때문에 글을 다 읽지 못하는 수준으로 퍼오다가 내가 지적하니까 이짓도 못하게 되고 앞뒤 안맞는 개소리 지적하니까 이제 더 이상 남아있는 비장의 무기가 없어진 유전은 자기 건들면 좆된다고 협박한다.


관심을 안주면 자기가 옳다는 착각으로 기고만장하고 관심을 주며 지적 당하면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는 유전의 마지막 발악은 협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