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진영, 시골학교서 재능기부 콘서트 "해외 일정도 미뤄"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67679615-10-23 16:25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남몰래 재능기부 선행을 펼쳤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최근 출국 일정도 미룬 채 시골마을의 한 학교에서 소규모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박진영이 화성시 화도중학교 백용기 이사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앞서 재능기부 공연을 약속했던 박진영은 해외 스케줄로 인한 출국도 미룬 채 해당 학교를 찾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 학부모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해당 학교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박진영이 학교를 찾아 노래와 춤을 보여주는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모두가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해외 일정 및 SBS ‘K팝스타5’ 녹화를 소화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12/19 토), 대구(12/20 일), 서울(12/24~27), 광주(12/31 목) 등 5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2015 박진영 나쁜파티 STRIP’을 개최한다.

+ JYP후속기사....ㅋㅋㅋㅋ

JYP측 "박진영, 21일 중학교 공연재능기부..현재 미국에"

2015.10.23

박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진영은 지난 21일 경기 화성의 화도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및 교사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 공연을 벌였다"라며 "박진영은 이 학교 이사장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재능 기부 공연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JYP 측은 "박진영은 평소에도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라며 "박진영은 이번 공연 뒤 22일 개인 일정 소화차 미국으로 향했다"라고 전했다. JYP 측은 "이번 재능 기부 공연 때문에 해외 일정을 늦추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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