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조직의 상황을 보려면 그 조직구성원을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해. 일딴 구타 가혹행위 이런거 심한게 해병대랑 의경이자나? 이 둘은 보면 군대가기가 쉬워. 지원하면 걍 바로가지 신검도 간단한 병원신검 받고 바로 갈수있고. 이래서 고등학교때 일진놀이하던 애들이 수능치고나서 대학도 못붙고 취직도 못하니까 군문제 해결할려고 오는게 해병대야. 의경도 있을것이고.. 일단 구성원자체가 쓰레기라는 얘기야. 이들은 보통 학교다니면서 인정받다가 슬슬 입시철이 다가오면 무시받고 자기 존재감에 대한 회의가 들어. 앞으로 자기앞에 펼쳐질 3류인생에 대해서. 그래서 마지막 발악을 하는곳이 군대라고 생각해. 얘들이 언제 남들 위에 서서 명령해보겠어?  그래서 해병대랑 의경이 가혹행위가 빈번한데 해병대는 워낙 말이 많아서 고쳐진지 오래고 내가 갔을때만 해도 앞에서 대놓고 욕하고 때리고 이런거 절대 없었다. 그냥 존나 우회적으로 말해서 갈구지. 예를 들면\' 야이 씨발롬아 니 애미가 그래 가르치든?" 할꺼를 집에서 어떻게 행동했길레 군대와서 이러냐" 이정도로 표현한다는 말이야. 근데 의경이야 워낙 소수집단이고 보통사람들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니까 걍 이런 폐단이 안고쳐 지는거 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