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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군대 생활

전역한지6년(125.191) 2011.04.06 22:13:05
조회 1382 추천 3 댓글 4


머리글
현역 전의경분들과 전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줄 안다. 본인은 전의경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나 가끔 저녁 뉴스에서 나오는 후배님들의 가혹행위를 볼때 마다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다. 그리하여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어렴풋이 생각나는 군대 시절 있었던 일화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주제는 가혹행위를 없앴던 이야기이다. 지금도 가혹행위가 당연시 되고, 묵인되는 부대원들 및 기간요원들은 한번쯤 이 글을 읽고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1. 열외
각 전의경은 행정기수를 가지고 있다. 작전 몇기, 의무 몇기 등으로 행정기수를 가지고 있고 중대로 전입하게 되면 중대기수를 받게 된다. 보통 삥으로 시작하여 열외로 군생활을 끝내는 분들이 다수일 것이다. 본인이 전입 할때는 이런저런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무조건 뛰어 다녀야 했고, 무조건 관등성명을 외쳐야 했기때문이다. 삥을 졸업하고 막내가 되고, 중간이 되었을 무렵 중간 막내라는 무시무시한 구타머신이 되어있었다. 한편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중간이라는 직책이 좋았고 많은 남용을 했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행위라는것은 알고 있었다. 본인은 중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을뿐 그들을 괴롭히고 싶어서 구타머신이 된게 아니였다. 아주 작은 마음속 깊이 양심이 싹트고 있었고, 가혹행위는 없어져야 할 악습이라는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양심이란 싹이 자라나게된 계기는 2005년 APEC 정상회담이였다. 모든 전의경이 하루 3시간남짓한 수면을 취하고, 일선에서 활약할때 우리 부대도 마찬가지였다. 본인이 그당시 열외는 아니였지만 중간으로서 대원들을 관리하면서 혹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고참들의 사역에 지쳐가고 있을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대원들이 많았다. 평소 같았으면 그들에게 몰매와 욕설을 가했겠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다. 왜냐하면 본인 위로 10명의 소위 열외기수들은 근무조차 나가지 않았고, 나머지 30명이 하루에 5타임(15시간)씩 근무를 맞춰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외들의 사역으로 모든 대원들이 힘들어 했다. 이때 본인은 열외라는 기수는 모두가 힘들때 앞장서서 부대를 이끌어 가야할 책임있는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나몰라라 하는 열외는 필요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2. 근무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끝나고 비상근무체제에서 본래 체제로 돌아왔다. 우리가 근무해야하는 지역은 12개 색터인데, 하루에 소대별로 3타임씩 나가야 한다. 그런데 이중 열외인원과 환자, 외박, 휴가인원을 제외하면 20명 정도만 가용인원이 된다. 그런데 한타임에 나가야할 24명에서 4명이 모자라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4명은 타소대지원을 받고 추후 우리소대에서 4명을 타소대에 지원해줘야 한다. 그렇게 되면 4명은 한번 근무나갔다가 복귀후 6시간의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복귀를 못하고 타소대 근무지원을 해야한다. 결국 4명은 9시간동안 계속 근무를 서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 발생한다. 본인이 중간이였고, 막내들을 관리하면서 가장 가슴아팠던게 소위 똘이근무였다. 밥도 못먹고,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짱도 못박히는 막내급 대원들을 9시간동안 근무를 서게 만들어야 했던 똘이근무는 본인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 만일 열외급 고참들이 4명만 나갔더라도 저런 불상사는 막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온갖 협박과 구타로 업악적인 소대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본인도 그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본인이 반드시 내무반장에 올라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 소대장
보통 소대장들은 4월~5월사이에 바뀐다. 이때 본인은 받치기 였다. 받치기는 각종 고참들의 장비를 손질해주는 기수였다. 처음 부임하던 소대장은 어리버리 그자체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만 하다고 온듯한 인상이 많았다. 이전의 소대장과 마찬가지로 대원들과 직원 사이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만들려고 열외들은 매우 부단한 노력을 하였다. 모든 정보는 열외들에게만 집중되었고, 소대장은 열외들에게만 보고를 받았다. 소대장은 열외들에게만 보고를 받다보니 그 정보에 한계가 분명히 있었다. 그런 점을 이용하여 열외들과 소대장의 힘싸움은 언제나 어디에서나 있었다. 결국 소대장들은 열외들과 타협하게 되고 그 타협의 산물이 무소불위의 권력과 구타의 묵인이였다. 이전의 소대장도 마찬가지였고, 이후의 소대장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던 것과는 매우 달랐다. 소대장이 처음 부임하고 한달 뒤에 고참급(중간이상) 대원들에게 소위 따까리(기합)를 줬다. 그리고 그 따까리는 내무반장이 전역 할때까지 한달이나 계속되었다. 반항 하는 열외들은 가차없이 기율대에 입교시켰다. 본인은 이제 구타 없는 세상이 오겠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오였다. 소대장은 기선제압을 통해서 소대를 움켜쥘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즉 소대장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소대원들로 하여금 자신을 거역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열외가 한명 더 생긴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후 구타와 가혹행위는 더욱 극심해졌다. 열외들이 소대장에게 복종하는 대신 타협의 산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얻은 것이였다. 그러나 본인이 중간을 달고, 소대 전령이 되면서 부터 소대장의 본심을 알게 되었다.

4. 전역
악행의 신, 구타머신들의 전역이였다. 그들에게 잘가라고, 그들은 잘있으라고 하며 이별을 했다. 한편으로 그들의 전역을 반가워 했지만 그들이 없는 소대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구타의 장점이 여기서 알 수 있었다. 구타는 최고의 명령복종 장치였다. 그리고 그 효과는 대단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묵인되었고, 본인이 군생활 하면서 1년동안 가까이 암묵적으로 행해진 사실이였다. 그들이 전역하면서 본인은 소대서열 5번째가 되었고, 막대한 중책을 이끌어 나갈 고참이 되어 있었다. 그뒤 고참이라는 지위는 참으로 달콤하였다. 그들이 누렸던 권력을 본인 또한 누리게 되었고, 신물나는 근무조차 나가지 않았다.

5. 독대
열외가 되면 소대장과 독대할 시간이 많다. 이유인즉 소대장은 환자파악 및 소대원 대소사등을 보고서로 작성해야 했기 때문이다. 본인도 마찬가지로 그전의 열외들이 했던 거짓말로 소대장에게 보고하였다. 그러나 소대장은 본인 생각과는 다르게 말했다. 그동안 구타나 가혹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다. 처음에는 없습니다라고 했다. 매일 소대장과 독대하면서 계속 거짓말은 할 수 없었다. 본인은 사회에서 거짓말을 싫어하는 성격이였다. 그리하여 소대장에게 이전의 모든 가혹행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했다. 소대장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묵인했었다. 본인은 그런 소대장을 위선자라고 속으로 칼날을 세워 비판했다. 그러나 소대장은 본인이 비겁자임을 자처하여 본인에게 고백을 했다. 소대장 자신도 소위 열외들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들의 조건과 요구를 인정하되 그들을 복종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다. 비겁한 자신이 부끄럽다고 하며, 이제는 너와 내가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순간 머리가 어질어질 했다. 본인이 항상 씹던 소대장이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으니 본인 또한 그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독대는 오랫동안 이어졌고, 가혹행위과 구타를 없애야겠다는 의견은 일치 시켰다. 하지만 기존의 기득권을 가진 대원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남았다. 처음에 소대장은 자신이 개입하면 반항이 높아질것이니 본인보고 설득하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본인이 소대 5번째여서 밑으로 6, 7, 8, 9, 10 까지 되는 대원들을 설득시켰다. 본인이 설득한 대원들은 본인들과 같이 고생한 대원들이여서 평소에 친하게 지내다 보니 쉽게 동의를 얻었다. 그러나 문제는 1,2,3,4 였다. 이들은 본인보다 행정기수가 50이상 차이나는(6개월이상차이) 고참들이였다. 참으로 고민이 되었다. 사실 이들 고참이 가장 가혹행위와 구타를 찬성하는 대원들이여서 반발이 심할 것이라 생각했다.

6. 기율대
본인이 1,2,3,4 고참들에게 넌지시 물어봤으나 날아온 대답은 싸대기였다. 그만큼 그들에게 구타와 가혹행위는 당연한것이고 버릴 수 없는 것이였다. 할수 없이 소대장에게 1,2,3,4 의 반대를 보고했고, 소대장은 매우 격분하며 이들을 기율대에 입교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제 아무리 구타를 없앤다고 하더라도 본인은 직원이 아닌 대원이였다. 그런 대원이 같은 대원을 배신하면, 소대내의 입지가 줄어들 것이 분명하였다. 또한 인간적인 배신은 심적으로도 내키지 않았다. 이때가 2006년 2월이였다. 고민과 구상을 하던중 중대장이 바꼇다. 마침 중대장님이 바뀐뒤 새로운 과제가 중대내 가혹행위를 없애는 방안을 레포트로 써오라고 중대장님이 명령하셨다. 경찰대생이 소대장으로 복무하면 각종 과제를 해야하는데 소대장과 본인은 중대장님의 명령전에 이미 구상하고 있었던 내용이였다. 그러나 소대장도 자신이 묵인한 구타나 가혹행위를 밝히고 싶지 않은 눈치였다. 이때 사건이 하나 터진다. 바로 우리 소대 서열1위와 타소대 1위가 같이 놀다가 우리소대 애들을 반 병신으로 만든 사건이였다. 그사건으로 중대장님은 가해자를 기율대, 영창코스로 보내 버렸다. 이전에 구타 사건이 있으면 자체적으로 은폐하기 앞장선 대장님과는 차원이 틀리신 분이였다. 결국 소대내 최고 고참이 기율대와 영창을 가게 되고 중대는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7. 기수폐지
가혹행위를 찬성하는 고참들이 한명이 기율대(보통 사고치면 기율대만 갔다옴)와 영창(육군 영창제도와 비슷함. 경찰서 유치장에서 함)을 코스로 다녀오는 바람에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고, 새로운 중대장님을 두려워 하기 시작하였다. 소대장과 본인은 이를 기세로 몰아서 그들에게 구타와 가혹행위를 종용할 것을 주문했다. 본인이 그들보다 짬밥은 적지만 같이 바른길로 가자고 설득했고, 그들에게 근무시간을 하루 3타임에서 1타임으로 해주는 조건으로 타협을 했다. 타협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그들을 속였다. 왜냐하면 기수를 폐지 시켜버리면 열외라는 직책이 사라지므로 열외 밑 중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근무를 나가야 한다. 기수 폐지는 소대장권한이 아니라 중대장 권한이라고 보는게 맞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고, 소대장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하여 기수 폐지론으로 열외 기수들의 권력을 줄인다음 근무를 나가게 함으로써 소대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종국적으로 구타와 가혹행위를 없앤다는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에 소대장은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보고서 내용대로 시행을 하기 시작하였다. 가장 처음 시행한 내용이 기수 폐지이다. 열외들은 중대장님께서 말씀하신 기수 폐지를 통해서 다시 근무에 나가게 되었고, 불만이 가득했지만 소대장님은 이때 부터 회식을 주도 하였다.

8. 회식
불만이 가득한 고참대원들을 화합하고자 소대장은 매월 80만원 이상을 회식비로 카드 결제 하였다. 회식장에서 터져 나온 불만은 어떻게 하급대원들을 다스릴 것이냐가 주된 내용이였다. 이에 본인이 겪은 고참대원들의 근무와 소대 생활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말하였고, 본인을 따르는 대원들도 거들게 되었다. 술자리에서 이런 내용을 말한다는게 조금은 어른 스러워진 우리들을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여러 말이 오가는 도중에 소대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진정 존경을 받을려면 사람이 아니라 계급에 대한 존경을 받으라고 했다. 그말은 훗날 그 우리소대원들을 뭉치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였다. 계급이란게 말해주는것은 오랜 군생활을 했다는 증표이다. 그런 계급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게 근무와 훈련이다. 고참들은 근무와 훈련에 매우 숙달되어있었으며, 그들의 근무 태도 또한 성실했었다. 그리하여 고참대원들이 구타와 가혹행위로 통제 할 수 있었던 우리는 근무와 훈련으로 계급으로 통제 할 수 있는 소대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듬었다.

9. 다른 소대
본인을 포함 10명 정도의 고참들은 하루에 12시간 이상 근무를 나갔다. 본인이 전역하기 일주일전까지 8개월동안이나 지속되었다. 이에 근무인원이 늘 부족하던 우리 소대는 하급대원들의 휴식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고, 각종 사역에도 불구하고 타 소대보다 많은 휴식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다. 우리 소대가 아닌 타소대의 불만이 점점 고조되었다. 아직도 타소대는 구타와 가혹행위가 심했고, 종종 소대 밖에서도 타소대원을 구타하는 일이 빈번했다. 그리고 우리 소대원이 타소대원에게 구타당해서 고막이 나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본인은 이에 격분한 나머지 타소대원을 묵사발을 내줄 계획으로 찾아갔으나 소대장이 만류하여 참기로 했다. 이런 문제는 소대장이 나서서 해결 해줬다. 우리 소대원을 건드리면 아무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 못박고는 그 소대를 박차고 나오는 소대장은 우리가 믿고 의지 해야할 그런 소대장이였다. 중대내의 화합도 중요하지만 정작 본인의 소대조차 챙기지 못하는 소대가 과연 중대 화합을 잘 할 수 있을까? 한번 고심해보길 바란다.

10. 사과
구타와 가혹행위를 금지하고, 개인사역금지를 통해서 우리 소대는 나름대로 부드럽고 웃음이 넘쳐나는 소대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때쯤 1,2,3,4 서열의 고참들이 전역하였고, 본인이 중대 서열 1위, 소대 서열 1위가 되는 순간이였다. 본인과 밑으로 몇명은 소대 교양을 통해서 소대원들에게 사과를 했다. 그동안의 가혹행위와 구타에 대해서 사과하고, 앞으로 다시는 우리 소대에서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라 말했다. 위선자 같았지만 우리 소대원들은 이때부터 고참들을 진심으로 존경했었다. 개인사역(구두손질, 워커손질, 기동복손질)을 금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급 대원들은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난리를 쳤다. 그것은 폭력과 가혹행위로 억압된 행위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위임이 틀림없었다. 지방청 감찰에서도 고참 옷을 다리는것이 적발되었지만 우리 소대원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존경하는 고참 옷을 다리는 것이 잘못된것이냐고...지방청 기율경에게 반문했다. 우리 고참들은 눈물이 날정도로 고마웠다. 그랬다. 진심은 통했다.

11. 추억
많은 추억과 악몽이 존재하는 곳이 군대이다. 그러나 추억이 많으면 악몽은 사라지게 마련이다. 본인은 군대이야기 하면 추억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모두가 웃을 수 있고 화목한 군대였으니 말이다. 본인이 전역하는날 우리 소대원들이 일렬로 서서 거수 경례를 하는 모습은 잊을 수 없다. 그들에게서 진심을 봤고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대장님과 본인, 그리고 고참대원들을 잘 따라준 그들이야 말로 구타와 가혹행위를 없앨 수 있었던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전역한지 6년이 지나고 부대가 해체되면서 아쉽고, 안타깝다.

마치는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전경대와 기동대를 보면서 사라지더라도 구타와 가혹행위의 대명사로는 불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의경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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