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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의 심리..

지랄같은인생(59.7) 2008.11.17 18:52:46
조회 99 추천 0 댓글 7


질의 드립니다. 숨막혀 죽을 것 같습니다..

마눌....(현재 중병으로 투병 중 입니다.)

증세들이 이렇습니다..투병전에도 그랬고 투병중인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화가 나면 조절이 안됨..눈알이 뒤집어지고 손,발 가리지 않고 튀어나옴.

본인은 나한테 갖은 욕지거리를 하면서 내가 욕한마디 하면 무슨 배신감 느끼는 것 처럼 난리 침.

특히 현재 마눌 만나기전 6년전 과거 여자에 대해 집요 할 정도로 집착하여 수시로 그 이야기를 꺼내 분쟁을 야기 시킴.

가령 예를 들면 허리 아프다 하여 안마 해주면서 뉴스를 보는데....뉴스에서 도봉산 어쩌구 내용이 나옵디다.

제가 아..."도봉산이나 갔으면 좋겠다" 하니..

마눌왈 " 왜..그 ㄴㅕㄴ이랑 거기 갔었냐...?" 늘 이런식...한두번도 아니고...

정작 본인은 과거 결혼 경력과 초등학생 아이까지 있으면서...

전 그런걸 다 받아주었고 과거 얘기는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자신의 아들에 대해 조금 무관심하다고 본인이 생각되면 ..." 의붓 아버지 티내냐..." 이런식으로 쏘아 부침...

또 장모와 같이 살고 있는데...부부싸움 하다가 이런식으로 나옴...

"우리 엄마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그러면 장모랑 사는 난 입다물고 걍 살아야 되나...? 

또 부부 싸움 했다하면 끝이 없음..밤새는게 한두번이 아님...2~3시간 자고 출근한적도 많음.

그게 싫어 싸움도중 나가면 전화로 다음날 오전내내 연장전...

결국 나가면 전화를 안받으니 회사직원들한테 다 전화해대고 본가에 전화 해대고

본가에서 전화를 안받으면 본가 식구들 핸드폰으로 전부 전화 해대고...

다른건 (학습적인거..책읽은거..)에는 흥미도 없고 끈기도 없으면서 나랑 남한테 지고 이런거 엄청 싫어 하는 같음.

예를 들면 본인의 아들이 중학생한테 삥 뜯겼다하니 칼을 사줄테니 한번 더 그러면 찔러죽이라고 함...참내 여자 맞는지..

질문이 참...정신 없네요....

어떤 심리의 여자일까요....? 제가 가슴이 터져 죽을 것 같습니다....쪽팔리지만...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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