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한다면 아기 달팽이처럼 가는 것도 서툴겠지만 빠르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숨도 격하면 기절하듯이
천천히 숨을 고르고 간다면
비록 달팽이도 느리지만 목적대에 도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작아질수록 빗방울은 크고 사나우며 아프게 때러 붓게 되어 있고 마음이 크면 그 빗방울도 여리고 순하고 시원하게 다가 온답니다
지금 유천씨가 처음 배우는 아기 옹알이하듯 발음도 어려운  태국어를 하는 모습보고 엄마처럼 바라보고 형제처럼 바라보니 그저 눈물이 많이 니네요
그렇지만 점점 빠르고 강인하게 뿌리내려 성장해서
커다란 고목이 되면  누구에게는 그늘이 되고 누구에게는 시원한 바람을 누구에게는 포근한 쉼터가 되는 그런 날이 꼭 오리라 봅니다
인생이란 알고 보면 우습기도 하고
쓸모 없는 공간 같아도
그래도 해 아래 있는 것이 큰 축복이고
살아 있다는 것이 차가운 어둠보다 축복이란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긍적적으로 내 삶을 받아들이고 개척하는것이
크고 넓고 높은 곳보다 더  행복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좌절하지 말고 항상 도전 그 도전만 인생에서 가지고 간다면 행복해 질 수 있을 겁니다
마음이 편안한 아름다운 미소로
언저나 웃는 유천씨가 되어 주시길 항상 바랍니다~
언제나 아잡니다!!^^ㅡㅡㅡㅡㅡ달팽이도 목적이 있듯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