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케이블 지역 방송사의 만행이 적발되면서 각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여러가지 행태가 나오는군요. 하긴 시청자 동의없이 무단으로 인기채널을 비싼 패키지로 변경해 시청료가 몇십퍼센트씩 뛰는건 애교에 가깝죠. --;



덧글을 보니 적발된 곳 외의 지역에서도 원성이 터져나옵니다. 왜 한강케이블은 없느냐, 대전을 비롯한 CMB는 계속 항의를 해도 요지부동이다, 구로 씨앤앰  어떻게 해 봐라, 관악도 문제다, 큐릭스는 왜 저기에 빠졌냐...


진짜 한강 케이블은 왜 빠졌답니까. 비싼 패키지로 이동이 아니라 아예 핵심채널을 삭제해 버리고선 "시청률이 저조하고 민원을 고려해 채널을 변경했다"고 하는 저들을...
챔프가 몇십개 채널 중 시청률이 바닥이라고라.--; 톱 텐 안에 들걸?


우리 고장 케이블 방송국은 정말 칭찬해도 모자란다고 자랑할 분은 없습니까?


추신 - 오늘 드디어 전세집 계약했습니다. 다음달에 구로 대림으로 갑니다. CMB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