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S대(서울대 아님..-0-)를 다니고 인천에 조금 큰교회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교회는 꽤 오래전부터 다녔구요.. 여기 디씨에 들어오자마자 처음으로 교회갔다는 분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헌금봉헌 어쩌구 이야기였는데 기분상하는 그분 이해는 합니다만 우리나라 기독교, 교회자체를 그렇게 전부 그런식으로 그러는것은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저희 아버지도 하필 처음 가본 교회가 좀 문제있는 교회여서 그후로 교회자체를 싫어하시더군요.. 그래서 교회다니는 어머니, 나 , 동생 VS 아버지 이렇게 집안에서 마찰이 심했죠.. 하지만 지금 저희교회에 잘 다니시고 계십니다. 저희교회 와보시곤 교회싫어하시는 생각이 사라지셨죠.. 저희교회가 좋다는이야기가 아니라 교회가 전부 그렇게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는거죠.. 가끔  개X교니 뭐니해서 기독교를 욕하시는분들... 가끔이 아니라 자주보는데 솔찍히 기독교를 믿는 한 사람으로써 불쌍합니다. 성경이 사실이고 그속에 정말 중요하게 알아야할 것이 있는데도 그렇게 기독교를 욕하고, 배척하는 모습을 보면 예전 예수님을 침밷고 조롱하던 사람들처럼 불쌍합니다. 머 이런이야기까지 하려는건 아니구요.. 이야기가 이상한곳으로 좀 흘렀지만 악플 예상하고 쓴겁니다. 디씨가 원래 이러니 개X교 어찌고 하는 리플 달리겠지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짤방은 찬송가 일부분...-0-) ----세줄요약---- 교회가 전부 사이비는 아니다...-0-; 난 기독교인이다... 악플...그래도..기분나쁘니 자제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