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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04) -선악과를 두신 이유(1)

에녹 2005.01.04 01:41:16
조회 99 추천 0 댓글 4




십자가의 도(04) -선악과를 두신 이유(1) 창2:16-17    십자가의 도 네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에 대하여, 두번째 시간에는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세번째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을 경작하시는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죄가 들어오게 되었는가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1.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창 2:7). 생령(生靈)이란 살아있는 영이란 뜻으로 아무 것도 모르는 무(無)상태의 영(靈) 그 자체일 뿐이었습니다. 비유들어 설명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뇌세포를 주셨고, 뇌세포 안에 기억장치를 주셨지만 갓 태어난 아기는 보고 듣고 가르침을 받은 것이 없으니 아무런 지식이나 지혜가 없는 무의 상태에서 살아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담도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처음 생령(生靈)이 되었을 때는 갓 태어난 아기처럼 무의 상태에서 살아있는 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아담을 에덴동산으로 이끄시고 친히 동행하시면서 영적인 생명의 지식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즉 선과 의와 빛인 진리 자체를 아담에게 가르쳐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얼마나 살았을까요? 성경에 그 연대에 대한 기록이 없지만 많은 세월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시므로 아담이 멋모르고 선악과를 따먹지 않도록, 불순종의 죄를 범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가르쳐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린 자녀를 양육할 때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창세기 2:19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했으니 아담은 모든 생물에게 이름을 지어줄 정도로 많은 지식이 있었음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창세기 1:28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고 했으니 아담은 저주받기 이전에 이미 많은 세월을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아들, 딸도 낳고 에덴동산에 충만하게 퍼져 살았던 것도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3:16에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한다고 했으니 그 전에도 잉태하는 고통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함을 보시고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한 뱀이(창 3:1) 사단의 사주를 받아 하와를 꼬이기 시작합니다. 원수 마귀 편에서는 하나님을 원수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하는데 하나님을 이길 수는 없으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창조하신 사람을 꾀어서 멸망의 길로 인도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므로 뱀을 사주했던 것이지요.       2.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가 들어옴       창세기 3:1을 보면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라고 뱀이 하와에게 질문을 던지자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했다고 대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선악과를 따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고 말씀하셨는데 여자는 그렇게 답변하지 아니하고 죽을까 하노라 하고 불확실한 대답을 하니 이에 원수 마귀 사단은 더욱 적극적으로 유혹하게 됩니다.    그러면 뱀이 어떻게 하와에게 접근할 수 있었고 또 하와는 뱀에게 넘어가고 말았습니까? 그 당시 뱀은 매끈매끈하고 깨끗하며 길고 둥글게 생겨서 하와와 가까이 지냈고 하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뱀은 들짐승 중 가장 간사하고 교활했으니 얼마나 말 주변도 좋았겠습니까. 뱀이 하와를 꾀었을 때 하와가 진리대로 답변하지 않고 변개시켜 답변하므로 사단이 그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뱀에게 역사했던 사단은 오늘날도 끊임없이 믿는 사람들을 유혹하는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주일 대예배만 드리면 되지 꼭 그렇게 저녁예배까지 드려야 하느냐? 부르짖어 기도해야 하나님이 들으시냐? 술 취하지 말라고 했지 먹지 말라고 했느냐? 고 유혹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분명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했고,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하셨으며 부르짖어 기도하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면 되는 것이지 절대로 변명하거나 자신을 합리화시켜서 비진리 가운데 나아가지는 말아야 합니다.    하와가 이렇게 진리의 반토막을 틀리게 대답하는 것을 보자 뱀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4-5) 고 하며 계속해서 유혹합니다. 사단이 생각을 통해 욕심을 넣어주자 그 나무가 예전과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이므로 여자가 따 먹고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먹었습니다. 그 결과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신 대로 사망인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과 하와는 그 좋은 에덴동산에서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살면서 무엇이 아쉬워서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 먹고 죄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다음 시간에 이어서 죄가 들어온 과정과 선악과를 두신 이유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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