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님의 글은 실천없는 기독교를 비판하고 성화의 삶을 강조한, 매우 바람직한 의도로 작성하신 글이나, 잘못인용되고 누락된 부분이 발견되어 글을 올립니다. 종교님의 본문에서 1) 믿기만 하면 구원받습니다. 아주 쉽죠.. 라고 말하지만 ... 솔직히       예수님은 절대 그러한 소리 한적 없습니다. 되려 예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거짓말들을 하는 것입니다. 라고 하시며 아래의 구절을 제시하셨습니다.이 구절들은 종교님의 글에 있는 구절입니다. 마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마19: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제자들이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 묻는 부분에서,,,종교님은 그다음구절인 마 19:26절 대신 저 뒤에 있는 마 10:38로 답을 대신합니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이것은 12제자를 뽑으신후 그들에게 제자로서의 삶을 강조하신 것으로 “누가구원을 얻느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 당연히 아닙니다. ) 그럼 25절 “누가 구원을 얻느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은 어느것일까요? 당연 26절 에 바로답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 답이 되겠지요. 마19:26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데“사람으로는 할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분명히 사람으로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으로 인해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시죠? 그런 왜 이부분을 빼고 다른 구절을 집어 넣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은혜로 구원에 관련된 다른 구절을 2가지만 보면, [엡2: 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요 하나니의 선물이라, 행위에서난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디도서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쫒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또한 죄의 사함에 관한 부분에서는..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것이요. 라고 명확히 우리의 자백을 받아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이용하여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른다면, 저사람이 과연 하나님을 믿고 있나? 구원의 확신이 있나? 의심될것입니다. 그 판단은 주님에게 있겠지요! 종교님글중 잘못인용된것은 부정하나 올리신 의도에는 적극 동감합니다. 칭의로 구원을 얻고 성화의 과정을 거치는 것은 중요합니다. 종교님의 말처럼 구원에만 치우쳐서 신비주의자처럼 실천없이 살아도 안될것이고, 반대로 성화에 치우쳐서 율법주의자들처럼 살아도 안될것입니다. 좋은글 감사드리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