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락이라는 장르가 망할래야 망할 수 있는 장른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음악시장이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 락이 국내처럼 병신핫바리홍대충찐따음악이 된 경우가 있나?..

그냥 구구절절하게 말할 것 없이 락찔이들은 "나만의 작은 락" 을 위한 고나리질을 멈춰야한다 

씨발 그냥 이것저것 말할 것 없이 힙합을 보자. 200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힙합이 국내락에 비빌 정도가 됐나? 

그 떄 힙합은 국내에서 마이너 중의 마이너 장르였다.. 홍대 밑바닥에서 라이브 찌끄리는 래퍼들이 국내 최고 스타였던 시절..

그랬던 힙합이 지금은 수그러들었지만 한 때 한국에서 최고로 핫한 장르였고 비와이같은 스타래퍼들은 신드롬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물론 대자본이 투입된 쇼미더머니 덕이었다곤 하지만 그건 둘째치고,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본다

국내에서 힙합이 핫할 때 주류였던 래퍼들이 과거 홍대밑바닥 힙합이 주류였던 시절 래퍼들보다 실력적으로 월등히 뛰어난가?

힙합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도 그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랩 제일 잘한다 슈퍼루키라고 떠받들어졌던 빈지노 이센스 도끼 이런 래퍼들

지금도 힙합씬에선 얘네들이 랩실력으론 최고다. 얘네들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나? 그것도 아니란 말이다 

그럼 힙합이 어떻게 컸냐? 쇼미더머니같은 흥행몰이 이슈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캐치했지 때문이다.

쇼미더머니도 초장기에는 욕을 존나 많이 먹었다. 누구한테? 자칭 힙합씬의 수호자 병신 홍대충 힙합 팬들한테 이게 힙합이냐? 라는 소리 들었다

근데 그 당시 힙합씬을 이끌어가던 래퍼들이 거기에 위축됐나? 전혀 아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쇼미더머니를 이용해 힙합씬을 왕창 끌어올렸다.

근데 락은 뭐냐? 무슨 이슈가 생기면 얘네가 락이냐.. 이건 락이 아니다.. 종가의 락을 가져와라.. 이지랄이나 하고 있고

홍대병걸린 락찔이들이 파는 가수? 냉정하게 말해서 대중들이 알 것 같냐? 지랄 음원차트 100등 말석에나 들면 초대박이지

내가 말하고 싶은건 힙합처럼 지금 락가수들이 기회를 잘 잡고 열심히 해라 이게 아니다 

적어도 팬들이, 니가 락을 사랑하고 문화가 부흥하길 원한다는 팬이라면 어떤 식이로든 락이 뜰 수 있는 길을 니 개좆병신찐따같은 락부심때문에 걷어차지말라 이거야

필자는 락이랑 힙합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펜타 여론 불타는거 보면 그냥 가슴이 존나게 갑갑하다

뭐 잔나비가 왜 헤드냐고? QWER이 왜 나오냐고?

병신새끼들아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면 쟤네말고 누구 알 것 같냐?

락찔이들은 나만의 작은 락을 붙잡고 락부심부리면서 혼자 흐믓하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해라 

계속 종갓집의 락을 찾다 보면 언젠가 락을 부흥시켜줄 슈퍼스타가 나올 것 같냐? 

그지랄하는게 몇년쨰냐? 애초애 그 락 침체기 그 긴 시간동안 니네가 차버린 스타가 몇명이 될지도 가늠이 안된다 ㅇㅇ

결국 락찔이들이 락부심부리는 행태는 문화 부흥이고 뭐고 조또 상관없고 그냥 자기 허영심 채우기위한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소리임 ㅇㅇ

락찔이들은 락의 근본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아니고 그냥 문화를 좀먹고 기생하는 암덩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아니라고? 그럼 왜 락은 이 모양 이 지경일까? 힙합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고점 찍었는데 락은 왜 아직도 락찔이홍대병취급임?

그냥 이 지경으로 계속 갈거면 락은 희망이 없음 처망하고 새로 리뉴얼하는게 좋다 본다 애초애 더 내려갈 바닥도 없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