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냉장고 성에제거 하다가 온도 센서를 짤라 먹었어...갑자기 냉장고가 푹 하면서 안돌아 가더라 ㅠㅠ
(2번째 사진이 짤라 먹은거...근데 센서라기엔 안에 선도 없고 잘려진 부분은 그냥 같은 재질에 더 길뿐인데 고장나버리더라 -_-;)
그래서 주인아저씨한테 전화하니 우선 AS부르고 새로사면 28만원(주로 사는게 있나봐) 하니깐 원래 14만원씩 내고 사는데
10만원만 달래....근데 내 의문은 이 냉장고 자체 를 변상하는거지 새로 사는거 얼마 주고 하는건 좀 말이 안맞는거 같아서
지금 냉장고 상태봐서 10만은 택도 없다고 보거든?
전화끊고 보니 주인아저씨가 2년전에 바뀌어서 내가 지금 2년하고 6개월째 살고 있어서 내방 냉장고를 잘 모르고 하신 말이라고
생각했어...상태는 대략 사진보면 될꺼야...원룸건물이라 다른방 냉장고는 얼핏봐도 더 상태 좋고 깨끗했었거든.

한편으론 어차피 내 과실이 5만원 이상이면 몇만원땜에 내년에 또 계약 연장 할때 복잡할까봐
2년하고 추가로 1년 하자고 말한 상태인데(근데 전세 기간 연장하면 1년도 되는거야? 무조건 2년 아니고?)
괜히 얼굴 붉히면 그렇게 좋을껀 없는거 같아서...뭐 그렇게 큰돈이 아니니깐.

덧, 이거 고칠수 있을까? 냉장고 브랜드도 몰라서 그냥 LG 센터에 전화로 접수했는데 ㅋㅋ 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