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이번주는 우리 혱의 재미난 모습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하나로 마무리를 못해서 둘로 쪼개버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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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공식 직함 밥(못)혜영을 하사 받은 우리 혱은 오직 밥 생각뿐이다

남들 다 웃을 때 어떻게 든 밥을 살릴려는 밥혜영

지친 삶의 무게마냥 꾹 눌러버린 압력 밥 등판

시식회가 시사회보다 더 긴장되는 날이 올 줄이야

하지만 그런 밥혜영의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한 숟가락 먹자마자 폭풍 칭찬을 남발하는 캠퍼즈

다행이다 싶어 숟가락 압력의 힘을 언급하는 밥혜영

하지만 엄격한 라대장님

폭풍같은 식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목적지를 확인하는 캠퍼즈

나만 당할 수 없다며 살이 찢기는 고통을 함께하자는 리뷰를 선택하는 라대장님

그 와중에 얼굴에 칼이 들어오는 것보다 코 베이는 걸 걱정하는 가인님

코 건강을 뒤로 하고 다음날 아침에도 먹을걸 챙기는 캠퍼즈

그냥 아침 식사다

전날 밤 대참사에도 자신 있게 밥을 담당하는 밥혜영

어?!!!!!!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한 밥혜영은 순식간에 주변을 살피고...

완전 범죄를 시도하는데...

몸이 아픈 조원이 없는지 다정함과 상냥함으로 이 상황을 넘어가려는 밥혜영

어림도 없다. X2

이런 죽밥!같은 상황

서둘러 응급처치 들어가는 라대장님

이틀 연속 이런 죽밥같은 상황에 또다시 실성한 우리 밥(못)혜영 

충격이 컸는지 혼자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하고...

수제자가 실성해도 남은 식솔들 살리기 위해 어떻게든 죽밥을 살릴려는 라대장님

충격적이게도 김밥용 밥이었다는 것이 반전이라면 반전

미운자식 떡 하나 더 준다고 어떻게든 식솔을 챙겨주는 라대장님. 

이것이 리더의 품격

환자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동공이 확정될 정도로 안도감을 느낀 밥(못)혜영

하지만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미란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와중에 플러팅을 시전하는 F감성 보유자 조보아씨

어림도 없다 X3

펙폭만 날리다 펙폭을 카운터로 당한 조보아씨

인생 첫 마음에 스크래치를 당한 조보아씨

나 홀로 복수를 다짐한다

조보아씨가 복수를 다짐하는 동안 자기관리를 진행한 가인님

자기관리를 위해 아침밥마저 뒤로하...응?

자기관리와 동시에 샴푸의 요정을 탄생시킨 가인님

한편 드디어 몽블랑으로 떠나는 중 이미 사전 체험판을 해본 가인님

차인표 신애라 부부 이야기가 아니다

어처구니 없는 스케줄에 기겁하는 우리 밥혜영

그리고 힙하게 인솔하는 막내즈

그리고 그런 캠퍼즈를 기다리는 기분나쁜 타이틀

밥혜영의 모험은 이번주에도 계속됩니다

이번편은 다른 편들보가 멋지고 귀여운 혱의 모습이 많았던 편이었네요.

웃음포인트도 많고, 다양한 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가장 즐거웠던 편이었네요.

오죽하면 많은 그 많은 모습들을 담지 못해서 아쉬울정도인데... 남은 포인트는 본방, 재방을 보실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몽블랑편부터 이제 본격적인 고생길이 보이는데, 과연 우리 혱은 이번에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한주간 결방되어 아쉬웠던 마음을 이번에는 충분히 보상받아버렸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의 휴방은 안됩니다 ㅠ.ㅠ

이번주도 일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