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돌아온? 남프랑스편 혱 포인트 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번편은 즐거움과 낭만이 많이 느껴지는 편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혱의 즐거운 모습들만 잡아보았습니다 ^^

전날 도착하고 새벽에 예상치 못한 여우 친구로 인해...

베이스캠프는 물론 아침 재료마저 빼앗긴 상황 (실제상황)

결국 있는 재료가지고 해결하는 다식원 사람들

그 와중에 반드시 휴게소 레시피를 지켜달라는 우리 혱과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는 조보아씨

분명 낭만이 가득한 편이라고 했지만, 

먹을 것에 진심인 혱의 모습 또한 아련한 표정만큼 가득했다

감자 어디 안도망가요

정확히 자신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맛에 엄지척을 올리는 우리 혱

하나 더 드릴까요 손님? - 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맛은 포기 못하는 우리 혱

완전 얘기 입맛인 33짤 혜영이

탄수화물 가득하다는 감자를 먹었음에도 이동 중에 빵소리가 들리는 걸 감지한 연장자들

여깄던 빵 다 어디갔어?!!!

이미 제 배속에 다 들어가 있습니당!

친구 챙겨주며 순식간에 2빵

감히 라대장의 빵마저 뺏어서 3빵

남은 것 까지 챙겨먹어 4빵

위장이 빵빵해진 우리 빵순이 혱

다식원에서 (허)기를 받고 위장이 조끔 늘어났다

텐트칠때도 풍수지리를 활용했던 조보아씨

패러글라이딩 장소에서 행운이 깃든다는 소똥을 사뿐히 밟아주신다

그러니까 여기가 똥밭이구나...

행운?을 손에 들고 하늘을 날아보는 우리 혱

겁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스스로 즐기고 있음을 대견하는 스카이 혱

가즈아!!!!!!!! 그런데 어딜?

너무 소리를 질러서 전체 촬영 중 자신의 흑역사라 생각해서 

부끄러웠다는 후일담을 밝힌 혱 ㅎㅎ

무사히 지구에 귀환한 우리 혱

점심은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로 고고

하지만 스위스 물가가 너무나 비싸다는 것에 걱정인 동료들

...과 달리 냅다 메뉴부터 스캔해버리는 우리 혱

유독 오늘 따라 먹을 것에 진심이 가득한 혱

빠른 스캔으로 메뉴를 필살기 마냥 외쳐버리는 당찬 혱

잠깐, 멈춰!!!! 먹을 것 앞에서 이성을 잃어버린 혱

스위스 잔돈이 생기자 혱에게 올인해주는 라대장

먹는 것도 잠시, 현실로 돌아와 금액에 충격받은 원정대 총무 가인

결국 Tvn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나저나 너무 차이나는데;;;

우리에게 에비앙 생수로 유명한 '에비앙 레 뱅' 마을에 도착한 일행들

하루 종일 생수가 나온다는 전설의 샘 앞에서 물 맛을 기대하는 혱

벌컥벌컥~

아니, 프랑스는 물도 지쨔 느끼해! 

(지역 약수물로 미네랄 함량이 높아 일반 생수와 맛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지역 명소에 왔으니까 포즈 취하는 33짤 얘기 혱

하하하 너무 신나!!!

지쨔 느끼한 물도 마셨겠다~ 다음장소로 고고

지난번 백패킹 때 뜨거운 햇살을 정통으로 맞아 화상을 입었다는 혱 ㅜ.ㅜ

이번에도 햇살이 피부를 강타한다

햇살이 피부를 강타했는지 길을 벗어나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버린 혱

아... 망했다...

해가 지기전에 도착했어야 했는데 길을 한참 잘못나와버린 일행

그래서인지 표정에서 씁쓸함이 나오는 혱 ㅠ.ㅠ

아니, 그래도 이렇게 빨간 글씨는 좀...

늦게 도착한 만큼 도착지에 관한 정보를 사전 체크한 우리 혱

늦은만큼 열심히 서포트를 진행한다

이번 여행 통틀어 야간 체크인이 처음인 일행들

이제 캠핑장까지는 우리 네비 혱의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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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편은 그 자체적으로 즐겁고 웃음이 많았지만, 역시 페러글라이딩과 먹을것에

진심인 혱의 모습에서 웃음이 많이 느껴진 편이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웃음과 위장의 콜라보가 돋보였네요. ^^

개인적으로 페러글라이딩 타며 하늘을 날아다닌 혱과,

감자를 보며 아련해하는 혱의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다음주도 새로운 혱의 매력을 기대하면서 이번 포인트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