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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홈에 올라온 사과문 두번째.

ㅇㅇ(121.163) 2015.09.03 22:45:40
조회 10288 추천 38 댓글 37

한이 형님. 명진 형수님께...

 

 

또 다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점 형님과

 

형수님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연락을 드릴 방법이 없기에 제가 할 수 있는것이

 

이렇게 사과를 드리는 방법 밖에 없어서 또 다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그저 죄송 할 따름

 

입니다. 두 달이 넘는 기간 하루 하루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형님과 형수님께서

 

화가 나셧을지  억울 하셧을지 그 마음 다 알지는 못하지만 감히 짐작은 될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정말 형님과 형수님께 진심으로 사죄 드리는 마음과 정말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저의 마음 입니다.

 

이런 하찮은 편지 따위가 형님과 형수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용서를 구하고 싶은

 

저의 이기적인 마음에 이러는 저를 못난 놈이라 욕하시며 용서를 해 주시면 합니다.

 

한이 형님 명진 형수님...

 

정말 죄송하고 정말 진심으로 잘못 했습니다. 형님과 형수님께 제가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입 조차 떨어지지 않지만

 

정말 잘못 했습니다.  제가 지금 상황이 갇혀 있는 상황이다 보니 저의 부모님과 누나 가족들이 형님과 형수님을 찾아 뵙고 사과를 드릴려고

 

몇 번이나 경산 구장과 대구 구장을 찾아 갔지만 형님을 뵙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형님과 형수님을 만나 뵙기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어 가족들이 오히려 저에게 미안해 하며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물론 형님과 형수님 그리고 가족분들의 상처에 비하면 어떤

 

비유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이 형ㄴ임 명진 형수님...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형님과 형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형님과 형수님께 드린 상처는 무엇으로 보상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도 되돌릴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형님  형수님...

 

그러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지만  제 마음속에 큰  돌덩이하나를 올려 놓고 앞으로 삶을 살아 가도록하겠습니다.

 

형님 형수님... 정말 새롭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형님  형수님

 

제가 정말 죽일듯 미우시고 원망 스럽고 용서가 되시지 않으시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마음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형님 형수님...

 

그래도 정말 염치불구하지만 용서를 구합니다.

 

한번만 단 한번만 용서를 해주십시오. 한번만 좋았을때 제 모습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부탁 드립니다.

 

이런 염치 없는 행동들  말들  모두 죄송하고  정말 사죄 드립니다.

 

한이 형님. 명진 형수님.

 

깊이 뉘우치고 진심으로 반성 합니다.

 

고개숙여 살며  새롭게 살겠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형님

 

용서해 주십시오 명징 형수님...

 

                                201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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