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루수 류지혁

   빠른 발 준수한 출루율, 뛰어난 수행능력, 지금 타선에 따라 칠려고 나가려는 시도 때문에 그렇지 선구안도 좋아서

   출루에 중점을 두면 더 잘해줄 선수임

2. 1루수 맥키넌

   피렐라가 고파지는 똑딱이지만 볼삼비나 컨택 능력은 인정해줘야됨

   낮은 득타권이나 1번 주자 출루시 1번 주자가 발 빠르다면 3루에 보낼 정도의 컨택은 충분함

3. 좌익수 구자욱

   누가 뭐라해도 믿어줘야됨 못한다고 욕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3안타 경기하고 있음

   볼삼비가 아쉽지만 뛰어난 컨택력에 압도적인 바빕치와 봐줄만한 장타력

4. 3루수 김영웅

   영웅아 미안하다 신인한테 부담감을 주는팀도 미안하지만 종합치로 봤을때 지금 4번에는 너만한 타자가 없다.

   준수한 컨택에 늘어가는 선구안 뛰어난 장타력과 클러치능력으로 4번은 김영웅이 맞음

5. 유격수 이재현

    좋은 장타력에 시즌 초중반 잠실에서의 부진을 한번 겪을때 혼자 잘 이겨내고 올라오는 성장세가 의미있음

    전형적인 당겨치기 타자이지만 지금 삼성에서는 그만한 5번이 없기에 

6. 우익수 김헌곤(이성규)

    어느새 팀의 고참 베테랑 선수가 되버린 김헌곤, 안정감 있고 승부욕도 있고 집중력도 좋아보임 장타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6번에서 충분히 제몫 가능

7. 지명타자(포수) 강민호

   힘들어보인다 민호형 수비부담 좀 줄이고 타격에 좀더 애살있는 모습 좀 보여주라

8. 포수 이병헌

   이병헌 저평가 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이병헌은 굉장히 야구지능이 높음 1~2년 더 지나고 스캠때 몸 더 만들어나가고 경험 쌓으면 기대됨

   낮은 타구 스피드에도 본인 스윙해나가면서 타율을 유지할줄 알고 있음

9. 중견수 김지찬, 김현준, 김성윤

   삼성에서 가장 아픈 손가락들

   김현준 욕 그만해라 작년 국대에서도 상처받고

   그래도 2시즌을 100안타 때려낸 선수가 재능이 없는거냐

   지금은 조급해서 그럴뿐이지

   언젠가 삼성에서 1번을 쳐줘야 될 선수들이다

   응원해주면서 성장세 봐줘야되는데

   김지찬 중견 수비는 씨발 욕이 절로 나오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