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79161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영민, 김재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드러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김현주는 박시연의 휠체어에 걸터앉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고, 우월한 여신 비주얼의 박시연은 깜찍한 브이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중이다. 극중 밉상에 진상까지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이게 될 백설 남편 최진태 역의 김영민도 사진속에서만큼은 반듯한 비주얼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중이다.

주상욱, 김현주, 김재화가 함께한 또 다른 사진은 보다 활기 넘치는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김현주와 김재화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유쾌함이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고, 주상욱은 촬영 대기중에도 \'똘기충만\' 우주대스타 류해성에 빙의한 듯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표정 속 장난기 넘치는 4차원 브이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촬영에 나서고 있지만 \'판타스틱\'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김현주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의 쉽지 않은 감정선에 충실하기 위해 현장에서 대본에 무섭게 몰입하면서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섬세함과 툭툭 던지는 센스 만점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미 류해성 그 자체가 됐다는 주상욱은 등장하기만 해도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연도 현장 적응을 마치고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현장 분위기가 그 어떤 드라마 촬영장보다 화기애애하다. 누구 한 명을 분위기 메이커라고 지목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들 즐겁고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며 "믿고보는 배우들의 쫀쫀한 연기와 케미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